1.달러/원 (선물)
- 예상레인지 : 1120 ~ 1140
- 방향성 : 상승
미국 국채 금리 상승세에 따른 달러화 강세와 위험자산 불안 심리가 이어지며 달러-원 환율은 상단을 테스트하는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 2월 고용지표가 시장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면서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가 한층 강화되고 파월 연준 의장에 대한 실망감 까지 가세함. 이번주 주요국 물가 지표 발표가 예정된 가운데 미국채 금리 변동성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추가 상승 동력을 탐색할 것으로 예상. 다만 지난주 달러-원 환율이 1130원대로 레벨을 높이면서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상당 수 유입되었음. 금주 역시 수출 업체 네고 물량이 이어질지 여부가 상단을 제한하는 요소로 작용할 전망


2. 유로/달러 (선물)
- 예상레인지 : 1.1900 ~ 1.2150
- 방향성 : 강보합
유로화는 미국과의 장기금리 격차 확대로 지속적인 약세 압력을 받고 있는 상황. 당분간 미국 등 글로벌 금리 변동과 증시 조정등이 위험회피 요인으로 작용하여 유로화에 지속적인 하락 압력을 줄 것으로 보임. 다만 지난주 급락세에 유로화가 과매도 구간에 가까워 지면서 레벨 부담감이 상존. 이에 차익 실현 및 저가 매수 출현으로 최근의 급락 흐름을 되돌리는 기술적 반등세 가능성 존재


3. 엔/달러 (선물)
- 예상레인지 : 0.91150~0.93500
- 방향성 : 강보합
지난 주 엔화는 미국 국채 금리 급등 및 미 연준의 실망적인 대응에 큰 폭 하락. 또한 BOJ 총재가 일본 10년물 국채 금리 허용 범위를 확대할 필요가 없다고 발언함에 따라 미일 금리차 확대 기대 반영되며 급락. 미 금리 움직임에 대한 경계감이 지속되면서 중기적 하락 추세 흐름은 유효할 것으로 보임. 다만 지난 주 급락으로 엔/달러는 작년 6월 이후 최저치를 기록. 이에 반발 매수 등의 기술적 반등 가능성 농후. 하단을 탐색하면서 강보합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
Trend Analysis

또한 다음에서도:

면책사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