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은행사태는
JP 가 퍼스트리퍼블릭 먹으면서 종결
SVP 사태 때 쓴 글이지만
다시 또 말하면
은행사태나 혹은 다른 산업이나 혹은 사회에서
한번 풍파가 지나갈때마다
고래가 새우들 다 잡아먹으면서
부익부빈익빈은 더 벌어진다
코로나때 돈 푼 것도
하위계층엔 더 악재야
좋은게 아니다.
그런데도 가난한 자들은 돈을 더 풀라고 한다.
그것이 자신들에게 더 해로운 것인데
당장 눈앞의 작은 돈에 한강가는길을 택하는 것
어리석음으로 인해
경제학이나 사회학에서
예로부터 내려온 연구들은
사회구성원들이 모두 합리적이라는 기반하에 작동한다.
당신은 합리적인가?
아니다.
최근 등장한 행동경제학 분야에서
사람들이 얼마나 멍청하고 비합리적인지 연구가 활발하다.
최근 한국에서 뉴스로 핫한 작전주들이나 (작전주는 이미 몇십년전부터 있었는데 지금와서 세삼 .. 작전주가 잡힌적은 있나?)
월가가 저렇게 클 수 있는 이유는
어리석은 개미들 덕분이다.
당신들 덕분에
고래들이 풍족한 식사를 할 수 있는 것이다.
주식시장은 마이너스 섬 게임이다. 명심해라.
연준 금리발표는 다들 금리인상 중단한다고 발표할 것으로 기대하는데
그럴리가 없다
인플레는 아직도 높고
월가는 아직 개미들을 털어먹지 않았다.
한동안 지켜보되
데이터에 따라서 금리인상 더 가능하다는 가능성을 열어 놓을게 분명하다.
금리인상 중단 발표는
뭔가 대사건이 벌어져야 그만둘것이다.
이 아까운 패를 그냥 쓸 리가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