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CPI 발표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역시나
은행놈들은 개미들 털어먹으려고 주초부터 미디어로 낚시질이었고
개미들은 멍청하니 이번에도 사지(死地) 로 용감하게 들어갔을 것이다.
어제 CPI 발표 전후 움직임은 예상대로였다.
전월에 한번 써먹은 것을 또 써먹지는 않을테니
양쪽으로 모두 희망을 던져주며 도망가지 못하게 붙들고서 조금씩 계속 털어먹는다. 글쓰는 현재도 진행형.
이전글에도 계속 썼듯이
CPI 는 중요하지 않다.
이미 기존에 발표된 다른 수치들로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지표다.
어제 발표된것중에 CPI 는 중요하지 않고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중요하다.
FED 가 지켜보는건 이것이니.
이글을 보다가 궁금하면 가서 다시 확인해보라.
실업이 증가하지 않았다.
FED 입장에서는 열받는 상황이다.
FED 와 FED 뒤에 있는 자들에겐 이미 정해진 시간이 있을텐데
반응이 이리 느리니
다시 금리를 급진적으로 끌어올리거나
다른방법으로 고용시장에 충격을 줄 가능성이 높다.
인간세상 돌아가는 상황과
자연계 돌아가는 상황을 보면
10년 뒤에 뭔가 있다.
인간세상 공황 혹은 전쟁이던지
자연계 붕괴이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