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은 유튜브보다 빠르게 움직인다

업데이트됨
최근 레이달리오의 영상을 보게 되었습니다.
역대급 버블의 붕괴되는 장이 몰려온다는
내용이었습니다.

한때 코로나가 발발하고
대한민국의 주가는 저점을 찍고
급등하여 2000포인트를 넘어서자
저에게 ETF인버스를 묻는 문의를 하는
투자자가 있었습니다. 그렇지만,
시장은 3000포인트를 넘어섰습니다.

저의 대답은 한결같이
"시장은 뉴스보다 빠르게
이미 반영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시장을 한쪽 방향으로만
보는 것이 유리합니다
(사람의 능력은 제한적이므로).

만일 양쪽을 다 취하고 싶다면
유일한 방법은 기술적지표의
다이버전스DIVERGENCE를
학습하는 것입니다.

레이달리오가 틀렸다는 것이 아니라
시장은 이미 그러한 속성을 함축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인버스ETF(시장을 하락으로 예상)를
최근 한달 동안 가장 많이 팔은 투자자
(SHORT SELLER)는 누구일까요?
바로 외국인투자자들입니다.
그러니까 외국인은 적어도
시장을 위로 보고 있는 것입니다.
하락ETF를 팔았으니 말이죠.

그렇다면 상승에 베팅하는
KODEX레버리지 ETF에 가장많이
팔은 투자자는 누구일까요?
개인입니다.

시장의 인사이트INSIGHT는
눈에 보이는게 전부는 아닙니다.
귀에 들리는게 모두가 아닙니다.
오히려 역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三人行必有我師
세 사람이 같이 가면 반드시
나의 스승이 있다는 뜻으로,
어디라도 자신이 본받을 만한 것은 있다는
이 말은 그 선생이 될 만한 사람을
반드시 추종해야 한다는 뜻은 아닙니다.

레이달리오 관련 최근 신문기사
https://biz.chosun.com/international/international_economy/2022/05/25/GPUGLOZTORHJDGJQH4H6HOUVEA/?utm_source=naver&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biz
노트
스냅샷

지난 데이터 학습니다. 2020년 3월 코로나 발발구간 후
주가가 저점을 찍고 급속도로 회복했습니다.
챠트의 구간이 바로 개인들이 집중적으로 하락ETF를
매수한 구간입니다.

그러나 시장은 추세강화를 더욱 시켰습니다.
노트
바로 위의 코멘트에 챠트는
대한민국의 종합주가지수입니다.
2020년 8월부터 10월까지의 구간이 빨간원형으로
되어있고 그 구간에 개인투자자들에 투자형태를
꼬집었습니다.

그렇다면 그 기간의 레이달리오는 뭐라고 말했을까요?
그는 2020년 9월 "자본주의의 위기에 대해 :
세계는 앞으로 5년 안에 '충격적인 방향으로' 바뀔 것이다"라고

marketwatch.com/story/billionaire-investor-ray-dalio-on-capitalisms-crisis-the-world-is-going-to-change-in-shocking-ways-in-the-next-five-years-2020-09-17
005930015760035720Beyond Technical AnalysisTechnical IndicatorsWave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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