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씨티은행은 2021 금값을 $2,500 로 전망했습니다.
Gold to $2,500: Two ETF analysts break down Citi’s bullish call for 2021
cnbc의 기사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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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익 교수는 요즘 방송에 나와서
“ 금 가격을 결정하는 세 가지 주요 요소 보니까 첫 번째가 달러 가치. 그 다음 글로벌 유동성, 글로벌 인플레이션. 달러 가치는 계속 하락하니까 금값 상승할 수밖에 없다. 최근에 보면 세계적으로 엄청나게 돈을 풀고 있지 않습니까. 미국이 풀고, 일본이 풀고. 독일 사람들은 인플레이션 트라우마에 갇힌 사람들이에요. 1923년에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겪었기 때문에. 돈 풀기를 그렇게 싫어하는 사람들인데 유럽중앙은행이 최근에 더 적극적으로 돈을 풀고 있거든요. 돈이 많아지니까 금값이 오를 수밖에 없다. 이렇게 돈을 푸는 게 언젠가는 인플레이션으로 연결될 수 있을 것이다. 2023년 제가 앞서 말씀드렸지만 그 때는 인플레 문제가 부분적으로 나올 거거든요. 금은 인플레 헷지 수단이에요. 달러 가치 하락, 유동성 풍부, 나중에 인플레 문제. 이렇게 되면 금값이 계속 오를 수밖에 없다는 거죠. 최근에 금값이 온스당 2050달러까지 오르다가 또 조정을 보이고 있는데요. 저는 이런 조정 시기에 금 비중도 꾸준히 늘려가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라고 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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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위 전망이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인데요. 근데 요즘 달러값이 떨어지는데도 금이 떨어지죠. 그 이유는 현재는 위험자산인 비트코인과 주식으로 유동성이 움직여서 그렇다고 봅니다. 그래서 아직 금은 더 조정받을 것이라고 보고, 한국기준 현재 금99.99k 당 64,460원이 60,000원 정도 까지 떨어지고 미국은 온스당 1차 1,724 2차 1,670 3차 1,570 달러 정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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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기는 맞출 수 없지만 2021년 2월 정도에 코로나 백신 및 치료제 기대감과 함께 그것들을 선반영해 주식 고점을 만들고, 주식 익절 자금이 금으로 이동해서 컵앤핸들로 오르지 않을까 전망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