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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의 실적이 드디어 발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엔비디아의 실적은 전반적으로 호조를 보였으나, 매출 총이익률이 2년만에 처음으로 2분기 연속 하락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으며, 시장의 기대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했다는 평가로 인해 시간외 거래에서 급락 중입니다.
엔비디아의 실적이 기대치에 못 미치면서, 위험자산 회피심리가 강해졌으며, 이는 곧 달러의 강세로 이어졌습니다. 또한, 이번주에 발표되는 PCE 물가지수 결과에 대한 경계심도 달러의 상승을 도왔습니다. 달러 인덱스는 100.557에서 소폭 상승하며 101.118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연준의 금리인하는 9월이 유력하며, 영란은행의 추가 금리인하 시기는 불분명한 것으로 확인됩니다.
- 8월 29일 독일 8월 소비자 물가지수, 미국 2분기 GDP
- 8월 30일 유로존 8월 소비자 물가지수, 미국 7월 개인소비지출 물가지수
- 9월 6일 미국 8월 실업률, 8월 비농업고용지수
GBPUSD는 꾸준히 상승세를 기록하며 현재 추세대 저항을 돌파하는 중에 있습니다. 현재 흐름대로라면 무난하게 고점까지 올라설 것으로 보여집니다. 예상되는 고점은 1.35500 라인인데, 해당 구간에서는 저항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후부터는 단기 하락뷰가 기대됩니다.
예상과 달리 고점에 도달하지 못하고 하방 움직임을 보이거나, 고점 저항까지 돌파한다면 빠르게 전략을 수정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