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8일 오전 11시쯤 올려드린 직전글 내용
안녕하세요 오늘은 비트코인을 볼때 참고 해서 봐야할 내용과 단기적 흐름에 대한 생각을 공유해보려고 합니다.
우선 위에 보시는 차트를 기준으로 볼떄 8월 10일 큰폭의 하락 이후 바닥을 다지는 모습을 보여주고있습니다.
다만, 선물거래를 하시는 거래소의 기준으로는 저점이 대부분 많이 다를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준을 세우는것이 굉장히 중요한데 많은 분들이 그러시겠지만 저 역시도 기본적으로 바이낸스 차트를 보고있습니다.
그럼 바이낸스 차트 기준으로 이더리움과의 연관성, 그리고 향후 단기적 방향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1. 이더리움의 단기적 행보
snapshot
차트를 보시면 우선 대하락 이후 굉장히 큰폭으로 하락 한 후 첫반등이 약 1시간정도만에 거의 0.382 즉 38.2% 수준근처까지 반등을 준것을 볼수있습니다.
저는 그래서 저는 이번파동의 추가하락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없을것이다 라는 생각을 하였습니다.
첫반등이후 단한번도 그 반등을 상방으로 돌파하지 못한채 약 4일간 하횡보하다 다시 저점 근처로 가는 무빙을 보였습니다.
이부분 역시 저는 어느정도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그 이유는 아래 차트로 보여드리겠습니다.
snapshot
snapshot
snapshot
위 차트를 보시면 큰폭의 하락 이후 그 하락이 끝이 나려면 결국은 바닥을 다지는 혹은 바닥을 체크하는 일정부분의 기간 및 조정이 추가적으로 발생 한 후 새로운 상승국면으로의 변화가 일어났다는걸 볼 수 있습니다.
이런 부분은 이더리움 뿐 아니라 비트코인역시 같으며 그외 알트코인들도 마찬가지 형태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해당 차트와같이 한번은 더 눌릴것이다.
라고 생각했고 전략은 아래와 같이 세웠습니다.
snapshot
우선 위에서 말씀드렸듯 반등의 힘을 봤을때 추가적 하락은 적어도 단기적으로는 없겠다.
생각하고 위 차트와같이 각 피보나치라인과 약하지만 반등줄때 저항을 받았던 라인들에서 분할 매수를 받고 저점을 깨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고 판단했기에 스탑로스는 아랫꼬리에 잡아두었습니다.
그 결과 현재는 수익권에 들어가 있습니다.
그럼 지금 이더리움은 상방일까요? 하방일까요?
저는 약 1주일 내로는 하방, 그 이후로는 상방 일것이라 생각합니다.
8/23일 눌림 이후 상방으로의 무빙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결국 첫 반등 고점을 돌파하지 못했습니다.
추세 전환의 시그널 파동간의 방향성이 정해지는 컨펌의 순간은 저는 "고점의 돌파, 저점의 갱신" 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즉, 아무리 8/23일 높은 반등을 주었더라도 최근 대하락의 끝에서 첫 반등을 줬던 고점(이더리움 기준 1717 정도)을 갱신하지 못했다면 결국은 현재에도 아직은 첫반등에 대한 눌림의 구간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더욱 마이너한 파동으로 가볼까요?
보통 되돌림 파동을 ABC라고 보죠.
자 그럼 지금의 구간은 어떤구간일까요?
snapshot
위 차트와 같이 대파동은 이루어질것이라 생각합니다.
(기간 및 비율은 현재 감안하지 않고 보기 쉽게 표기하였습니다.)
그럼 현재는 위 차트에 대입해보면
snapshot
ABC 반등파중 C파동이 진행중이다 라고 저는 생각하고있습니다.
(저갱은 없을 가능성이 개인적으로 높고 그럼 여기서 한번더 눌려서 B파 저점을 갱신한다면 아마도 기존 꼬리 저점을 갱신할 가능성이 높기때문에 B파 저점 역시 갱신할 가능성이 적다고 판단 했습니다.)
자 그럼 위 말씀드린 내용을 기반으로 판단할때 지금의 구간은 롱이 우세할까요? 숏이 우세할까요?
저는 지금은 중립구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위 차트에서 B파 저점을찍을때 윗 무빙 아랫무빙이 모두 나왔습니다.
그런데 결국 고점, 저점 어느하나 건드리지 못했죠?
그래서 결론적으로 지금은 중립구간이다. 라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희는 어떻게든 주어진 차트내에서 힌트를 얻어서 다음 방향성을 파악해야겠죠?
자 그럼 지금상태에서 단기적으로 약 빠르면 하루 길면 일주일 내에 어디방향으로 움직일것인가를 고민하게 될텐데 저는 그 근거를 시간의 스케일에서 찾습니다.
2. 시간의 스케일
아마 매매하시거나 커뮤니티에서 갈자리에서 못간다, 내려야하는데 못내린다 라는 말씀을 많이 들으셨을거라 생각합니다.
이게 무슨 의미일까요?
추후 이 시간의 스케일에 관한 내용은 여러번 자료를 만들어 올릴 예정이지만 우선 오늘 간략하게 설명드리겠습니다.
snapshot
하락이후 약 9일 가량이 되었습니다.
저 큰하락 이후 저점을 갱신하는 추가 하락이 있으려면 단 5분만에 약 14%를 뺏던 숏의 기세로 볼때 9일이나 버텨지는게 가능할까요?
즉, 이건 추가 저갱 및 하락을 해야하는 자리에서 못간 케이스가 될것입니다.
그리고 위에 타임라인을 보면 약 4일정도로 표기되는데 B파 저점을 찍고 약 6~7%의 불반등을 주고나서 주간에 한번 상방의 트라이를 했는데 고점을 갱신하지 못했죠
6~7프로의 불반등을 주고 눌린뒤 적정한 시간에 상방 트라이를 했는데 고점을 갱신하지 못했다.
결국 가야할자리에서 못갔다의 케이스가 될것입니다.
(제가 시간이 좀더 있어 이 시간적 스케일을 잘 설명드린다면 아무래도 이해가 더 잘 되실테지만 오늘의 주된 내용이 그부분이 아니기에 이렇게 추상적으로 표현함을 이해부탁드립니다.)
저의 결론은 가더라도 한번쯤 더 눌리고 가겠구나!
다만 제 이론을 기반으로할때 그럼 어디를 건드리지 말아야할까요?
어디를 스탑로스를 잡고 포지션을 잡아야할까요?
제가 만약 지금 포지션이 없이 진입을 해야한다면 저는 B파 저점을 로스로잡고 떨어질때마다 분할 매수를 하겠다.
왜? 내가 보는 뷰가 맞다면 B파 저점을 안깬상태로 B파 저점이후 반등한 파동의 고점을 갱신 할것이기 때문입니다.
여기까지가 저의 단기적인 분석과 뷰를 공유 드렸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말씀드리겠습니다.
3.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snapshot
snapshot
많은 분들이 과거 21년도 22년도에 나스닥과 커플링된 비트코인을 기억 하실꺼예요.
하지만 요즘은 디커플링이 많이나는 추세라 나스닥을 아주 큰 범위에서는 참고 하지만 지금은 흐름만 볼 뿐 매매에 활용하지는 않고있습니다.
하지만 비트코인, 이더리움은 조금 다릅니다.
추가 개발 이슈가 없는 비트코인은 그럴일이 없지만 이더리움은 추가적 개발 이슈들이 있지요?
그기간을 제외하면 비트와 이더는 땔래야 떌수가 없는 관계입니다.
크게 저는 비트가 지표가 되는장세, 이더리움이 주도하는 장세를 봅니다.
비트가 혼자 20% 오르면서 이더리움이 제자리거나 되려 하방이 나올 수 있을까요?
혹은 그 반대로 이더리움이 대폭 상승하는데 비트는 제자리일 상황이 있을까요?
제 대답은 NO입니다. 비트코인 시장에서 대장 부대장을 맡고있는 둘은 개별이슈가 아니라면 코스피 코스닥과 같이 거의 같이가는 동반자인것입니다.
그럼 이걸 저희는 매매에 활용 할 수 있겠지요?
지금은 비트와 이더중 저는 이더리움이 차트상 더 잘 맞는 상황이라고 판단합니다.
이유야 여러가지가 있지만 지금 그 내용들을 다루기엔 글이 너무 길어질것 같아 전부 말씀드리긴 어려우나 오늘 전달 드리고 싶은 내용은 비트와 이더는 동반하여 움직이는 구조이다.
그리고 비트가 난해할땐 이더리움을 보면서 비율이나 파동간 컨펌들을 보는것이 현재에는 더 잘 맞는구간인것 같다.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
4. 마무리
오늘은 이렇게 단기적 방향성과 제가 바닥을 판단하는 근거들을 전달드렸습니다.
앞으로다 아마 제가 시간이 날때마다 제관점과 제가 판단하는 근거들을 올려 드리려고 합니다.
"제가 정말 잘합니다. 저는 다 맞습니다" 는 아니지만 그래도 이시장에 오래 남아서 겪어오며 최적화한 판단의 기준이나 누군가 책으로 정의해놓은 이론보단 제가 이시장에서 겪으며 터득한 부분들을 공유 드릴 예정이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팔로우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