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죄의 가설

오랜만입니다.

Imf 당시 국내 이슈는 대기업의 무리한 확장과 투자였으며, 결정적으로 달러 빚이 문제였습니다.

하지만 대외적으로 중국 위안화와 일본 엔화의 하락 또한 주요 변수로 작용했는데요. 지금과 거의 유사한 상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원인은 다르지만..

어쨌거나 미국과 금리차이도 큰데, 이런 뉴스를 접할 때 마다 계속 신경이 쓰이는 게 사실입니다. 안그래도 수출 실적이 안좋은데..

그런 와중에 오늘 한국은행발 흥미로운 연구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번 연구는 신흥국이 자국통화로 대외자본 조달이 불가능하다는 '원죄가설(Original Sin Hypothesis)'의 소멸 원인을 규명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부디 이 어려운 시기를 무사히 잘 지나갈 수 있기를 바라며, 오랜만에 소식을 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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