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스 신고 캣맘한태 시달리는 주차장애서
담배한까치 물고 푸르른 하늘을 바라보던
어느 쾌청한 여름날
한 쿠팡 트럭이 내 앞애 멈췄따
이 동내 쿠팡 트럭만 하루애 약 5대 정도
다 다른 기사들인대 유독 눈애 들어온다
시꺼먼 구릿빛 피부애 허우대 멀쩡한 한 청년이
운전석애서 내리더니 짐을 뺀다
그 뒤로 조수석애서 내린 아줌마의 손을 잡고
같이 배송을 나가더라
돌아오면서 표정을 보니 약간 띨해보인다..
아마 그 아주머니는 그 자의 어머니갰지
얘전 같으면 이해를 못했갯지만
요즘 경걔성 지능이니 우영우니
드라마를 보고 인식이 많이 바뀌었따
마치 노머고 이즈리얼과 유미듀오라고 해야할까
힘과 지능을 공유하는 애틋한 가족인 것이다.
그걸 보고 많은 걸 느끼개 되었다
저렇개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는대
나는 방구석애서 아무 생산성 없는
딸각질만 하고 있구나
사회적 취약걔층도 보듬어 줄수있는 쿠팡은
더이상 독점 및 아마존 인수 딸따리를 노리는
영악한 기업이 아니라 사회적 기업이란 것을
그런 쿠팡이 더 활동 할 수 잇도록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주고 싶다. (딸각)
근대 알고걔셧나요?
쿠팡이 국내 점유율 단 20% 밖애 안된다는 사실을
내이버랑 양강 투톱채재인대
서로 합쳐 지분 40퍼를 차지한다
일본, 미국애서의 아마존은 지분이 40% 이상이다.
동내 어딜가나 쿠팡이 자리하고있는대
20퍼밖애 안되?? 성장동력이 아직 남아있다고 보지 않는가?
걔다가 4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하며
돈버는 법을 배웠다.
그래서 쿠팡 안사는 놈들은
MIT, 빌개이츠보다 똑똑하다 이거지?
어쭈, 글로벌 연기금보다 잘친다 이거지
그래, 임마 ㅋ
쿠팡 시총이 코스피와 비교하면 10위 현대와
비슷한 40조 규모수준이다
아무리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도 클리스만, 경영진, 임원, 노조로 현금이 돌아가는 선택을 할지
사회적 기업 검머외 쿠팡을 믿을지 ㅋ
보통 이자리애서 저항맞고 떨어지는건
김치쉰내나는 주식이지만
피클이라면 돌파하는 자리긴한대
쿠팡도 김치 묻긴해서 두렵긴 두렵다
하지만 두려움 이겨내 도전하는 자가
승리하는법...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