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이 예측했던 무빙과 원하는 무빙이 아니라면 빠른 손절, 그리고 차트와 지표의 '직관적' 해석만 가능하다면 이 역시 수익을 낼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어제같은 경우에도 차트에서도 (스토캐스틱 등) 점심시간~ 초저녁까지 상승지표를 만들어둔 채로 양봉을 준비하는 듯 보였으나, 저녁시간까지도 올리지 못한 채 30분 이평 데크가 나면서 그 좋은 지표를 하방 시그널로 바꾸어 가더군요.
그때 아쉽지만 익절을 날리고 숏으로 갈아탔고, 새벽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롱과 숏의 근거는, 현재 저점을 갱신한 부근에 위치해 있고 또 불안정한 지표로 보고 있어서 굉장히 리스크가 있는 장이기 때문에 명확하진 않았습니다. 따라서
원래 하던대로지만 하모닉패턴으로 TP/SL를 명확히 했고, 하위프레임에서의 상/하방 시그널에 평소보다 더 예민하게 반응하며 대응했던 것 같습니다.
그 결과 위 핑크 동그라미에서 숏, 밑 동그라미에서 익절 + 초록 동그라미에서 롱으로 모두 좋은자리에서 포지션을 잡게된것 같네요. 표기해둔 Bearish 하모닉패턴 TP는 오늘 새벽 진입가를 잡을때 작도해둔것이라 D지점에는 별다른 의미는 두지 않고 있습니다. 원래 하모닉 패턴은 D지점에서의 반전 값을 먹는거니까요^_^
제목과 마찬가지로 매매일지였기 때문에 여기서 글 줄이겠습니다. 기록용 + 최근 무빙이 어렵고 더럽다고 느끼시는 분들이 계실까하여 제 생각을 공유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