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위치에서는 일봉이 아주 강하게 음봉으로 있기에, 바로 올라가는 것은 어려워보인다.
캔들 패턴의 교과서적 이야기로도 그렇고, 과거 비트코인 차트에서도 저렇게 큰 일봉 음봉에서 바로 장악형 양봉이 나온 것은 찾기 어려웠다.
그렇기에, 설사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확률적으로는 하방에 걸어야하는 것이 옳다.
하지만 현재 위치는 29k부터 올라오는 로그 상승 추세선이 위치해있는 곳이며, 또한 그 자리를 엘리엇파동의 1파로 보는 사람들에게는 4파의 마지막 보루이기도 하다.
엘리엇파동의 관점 중에서 그 관점을 신뢰하는 사람이 많다면, 52.9k 위에서 매수세가 강하게 출현할 것으로 생각한다.
또한 온체인 데이터상으로는 채굴자들이 매도를 하지 않고 있으며, total cap도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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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가장 신뢰하고 있는 것은 MFI와 RSI, 그리고 스토캐스틱 RSI이다.
RSI가 40~50 사이일 때, 그리고 동시에 스토캐스틱 RSI가 과매도/과매수 구간일 때의 스윙 롱/숏의 정확도는 매우 높다.
여기에 MFI까지 하방에서 상승으로 올라온다면, 캔들 크기와 거래량이 모두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서 더욱 강한 신뢰의 상승이 예측된다.
현재, RSI와 스토캐스틱RSI가 해당 조건을 만족하기 직전이다. 이 자리에서 횡보를 좀 더 할 경우, RSI가 약간 올라오면서 해당 조건이 완성된다.
약 2일~4일 정도의 횡보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대충 11월 말~12월 초 정도가 그 때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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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관점은 해당 조건이 만족되는 경우의 대응 시나리오다.
'횡보하다가 올라가겠지'하고 미리 들어갔다간, 횡보에 속이 답답할 수도 있고 혹은 하락에 속이 탈 수도 있다.
58k 위까지 올라간 후에 잡아도 좋다. 현물의 평단이 높아져도 되고, 롱을 늦게 잡아도 좋다.
어차피 5파가 남았다는 관점 혹은 3-3이 남았다는 관점이든, 혹은 위의 조건이 만족되는 스윙 자리이든, 모두 큰 상승이 예측되는 곳이다.
그러니 여기서 잡아서 수익을 극대화 시키겠다는 욕심을 부리지 말고,
해당 조건이 만족되기를 기다리고 대응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