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당 내용은 엘리어트 파동, 피보나치 이론, 지지 및 저항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필요로 합니다. 시간 상 모든 내용을 풀어서 쓰기 힘든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28.8K에서 새로운 파동카운팅이 시작되었습니다.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임펄스 5파로 이루어진 하락파동에 대한 상승 조정파동(ABC)이 이루어지고 있는 구간입니다.
첫 파동은 굉장히 발라먹기 좋은 ABC패턴을 그리며 A파가 완성되었고, 현재 B파동은이 진행중에 있습니다. 삼각수렴으로 조정을 줄 지 ABC패턴을 완성하며 335ABC가 완성될 지 아직은 모르지만, 높은 확률로 수렴이 진행 중이라고 생각됩니다. 현재 임펄스 파동이 너무 예쁘게 나오고 있으며, 35.1K만 넘어도 ABC하락 패턴은 폐기가 될 뿐더러 피보나치 되돌림상 너무나 많은 되돌림을 주었기 때문입니다.
현재 임펄스 3-5파가 완성되었고 5분봉과 15분봉에서 하락다이버전스가 컨펌되어 4파를 위한 하락이 진행중입니다. 전체 3파에 대한 피보나치 618 되돌림을 주면 34.5부근에서 이전 3-4파동때 만들어진 매물대와 겹치며 5파동을 위한 상승기반이 마련되리라고 판단됩니다.
5파동이 마무리되면 엔딩다이고날이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바로 숏진입하지 마시고 하락다이버전스가 컨펌되고 추세가 바뀐 이후에 진입하여도 손익비가 좋고 길게 가져갈 수 있는 좋은 구간이라고 판단됩니다.
가격적으로는 35.5K정도가 온다면 매물대 저항과 겹쳐 숏진입하기 굉장히 좋겠지만, 현재 파동의 크기 상 엔딩다이고날이 쎄게 나오지 않는 이상 35.5K 터치가 될 지는 모르겠습니다.
위에 언급한 위치에서 하락이 진행된다면 삼각수렴 E파가 진행되는 것으로 봐야합니다. 다만 삼각수렴 E파는 수렴추세선에 닿지 않고 수렴이 이탈되는 경우가 많으니, 적절한 구간에서 부분익절 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1000불 챌린지 근황]
결론부터 얘기하면 1000불 시작 -> 2100불(약 2주) -> 청산엔딩 났습니다. 28.8K를 찍은게 6월 23일이었나요? 숏 추격매매를 하다가(목표가 26K) 생각보다 강한 반등에 큰 손실을 입고, 쪽팔리게도 감정적인 고배율 뇌동매매를 했습니다.
그 이후 약 2주간 초소액으로 매매 진행(수익률 약 150프로)을 하였고, 주로 과거 차트를 보며 공부를 많이 하였습니다. 7월 중에 현물 수익 중 일부를 선물계좌에 옮겨 다시한번 도전해보려 합니다(약 5000~8000불).
공부할수록 부족한 것이 느껴지고 스스로를 컨트롤하는 것은 정말 어렵네요. 다들 시장에서 살아남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