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MA로 보는 비트코인 관점

안녕하세요.

Tranding for a better life의 빅쇼트입니다.

오늘은 WMA이라는 다소 생소한 이동평균선으로 보는 비트코인 차트에 대해서 이야기해보겠습니다.

이동평균선은 정말 다양한 종류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MA와 EMA, SMA등등 용어는 들어보았지만 정확히 어떤 것인지는 모르는 사람들이 대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중에서도 WMA는 더 생소하다고 느껴지실 수 있는데요.
WMA는 가중이동평균선으로 최근 가격에 더 높은 영향력을 행사하는 평균선으로 이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최근 횡보 하는 모습이 많이 포착되고 있는데 몇 일 뒤에 움직임이 나왔다면 빠르게 그 변화를 캐치할 때에 좋은 이평선입니다.
(물론 제가 쓰는 WMA일수는 되게 커서 변화율이 작다고 생각하실 수 있습니다.)

4시간봉으로 보면 역배열이 진행 되어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네모 박스로 체크 한 구간은 23년 상승을 이끌었을 때의 기간 중 역배열 상태를 나타냈습니다.

이것은 21년도 불장 때의 모습입니다.
한 눈에 이평선의 역배열 차트에서 무조건 하락을 바라보는 것이 아닌 하락이 나올 가능성에 대해서 주의하자는 취지를 갖고 계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엘살빔이 나오고 전고점에서의 하락이 나올 때에도 4시간봉 역배열 현상이 나타났습니다.

이런 예시를 토대로 과거는 반복되고 차트 또한 반복됩니다. 그래서 현재 구간처럼 4시간봉 wma가 역배열 된 상태는 조심해야 하는 것이 맞고 롱보다는 숏을 확률적인 측면에서도 바라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일봉으로 바라보았을 때에도 정말 벼랑 끝에 몰려 있는 캔들의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일봉상으로 혹은 그 이상으로 밑에서 마감할 경우에는 긍정적인 측면보다는 부정적인 측면으로 시장에 임해야 합니다.

본인이 코인을 매수했다고 기도 메타로 시장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냉정하게 바라봐야 할 때를 알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차트는 대응의 영역입니다.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롱과 숏의 경우의 수를 다양하게 생각해서 그때에 맞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관점과 매매는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관점은 축구로 따지면 코칭스텝의 영역이며 매매는 플레이어의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