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을 업로드 한 지 일주일이 지났고 그동안 27.2-8k 사이에서 어지러운 무빙도 보여주고 28.3k를 터치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가장 중요한 주추선을 일봉상을 돌파하지 못하고 상승채널의 중단 저항과 주추선의 저항에 막혀 결국 새벽에 27.2k까지 다시 한 번 하락 후 반등이 나오고 횡보 중 입니다. 저는 애초에 여러분들에게 언급 드린 구간이 비트레이딩존이니 매매를 하지 않겠다고 말씀드렸고 이제부터는 그 박스 구간에서의 사소한 움직임을 생각하지 않고 본인이 롱이라면 주추선을 돌파하는 움직임이 나왔을 때 포지션을 잡고 숏이라면 일봉상 계속 27.2k를 지지하는 모습이 보이니 그곳을 이탈하고 채널 하단을 이탈했을 때 포지션을 잡는 것이 가장 손익비적으로 좋다고 말씀드리고자 코멘트를 달게 되었습니다. 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현재로 넘어와서 27.2k를 이탈하고 상승 채널 하단까지 이탈한 상황에서 남은 것은 오직
일봉상 60이평 지지와 26.8k 지지만 남아있네요.
채널의 하단은 주봉 5이평과도 맞물려 있어서 계속 중요하다고 강조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여러분이 알고 싶은 것은 어디서 롱과 숏을 잡아야 하냐의 대한 질문이실텐데요.
본인이 롱이라고 생각한다면 27.1k 채널 지지를 생각하거나 26.8k에서 강한 반등이 나와서 채널 안으로 다시 캔들이 들어오는 경우의 수 뿐 입니다. 26.8k에서 반등을 노리는 손절 짧은 롱과 27.1k 채널 하단 지지의 마감 여부에 따라 손절 짧은 롱을 진입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본인이 숏이라고 생각한다면 27.1k 채널 이탈을 생각하거나 26.8k를 이탈하고도 위로 다시 올라오는 반등이 없을 때 입니다. 27.1k 아래에서 캔들의 마감 여부에 따라 손절이 짧은 숏 타점과 26.8k 이탈 이후에도 반등이 없을 때에 손절 짧은 숏이 손익비적 측면에서 가장 적합한 매매 시나리오가 아닐까 싶네요.
저의 주관 들어간 관점이라 사람마다 생각하는 것이 다를 수 있습니다. 절대 매수,매도에 대한 추천이 아닌 손익비적으로 좋은 타점을 제시한 것이니 어디서 롱과 숏을 잡고 어디서 팔아야 하는지에 대한 물음을 하시는 것이 아닌 왜 빅쇼트라는 사람은 이런 관점을 내고 그 근거를 무엇 때문에 냈는지를 집중해주시길 바랍니다.
차트는 대응의 영역입니다.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롱과 숏의 경우의 수를 다양하게 생각해서 그때에 맞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관점과 매매는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관점은 축구로 따지면 코칭스텝의 영역이며 매매는 플레이어의 영역입니다.
노트
현재 이런 모양으로 차트가 흘렀습니다. 상승채널의 하단 부분을 이탈한 후에 27.2k 과거 지지 구간과 채널 하단 리테스트까지 확인을 하였고 다시 한 번 26.8k 아래에서 캔들이 형성되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부터 저는 31.8k에서 25k까지 나온 하락 한 파동, 다시 25k에서 28.6k까지 나온 상승을 한 파동, 그 이후 상승 파동의 추세가 깨진 현재 새로운 하락의 시작으로 대응하겠습니다. (노란색 동그라미는 하락의 주된 원인)
저 박스 구간을 각 숏 익절라인으로 보고 대응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단 지금까지 추가 코멘트 관점이 깨지거나 지켜봐야 하는 시점은 일봉상 다시 한 번 채널 안으로 들어갈 때 입니다. 그 점만 주의하신다면 앞서 말씀드린 관점대로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항상 손절이 짧은 구간에서만 진입을 하시고 진입 타점을 놓치면 욕심없이 다음 타점을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노트
핑크색 동그라미 부분에 채널 하단 이탈 후 리테스트가 아니라면 채널 하단과 주추선, 피보나치 하락 파동에 대한 반등 0.618 구간까지의 되돌림으로 현재 시간 기준으로 27.6k까지 반등 후 하락이 나오기 전 마지막 반등 구간으로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내용과 같이 주추선을 돌파하고 채널로 다시 진입한다면 채널 하락을 깨는 움직임은 트랩으로 보고 다시 관점을 수정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반등이 나오리라 생각을 하는 이유는 피보확장 때문입니다.
노트
반등이 나오리라 생각은 했지만 강한 저항선을 정말 큰 장대양봉으로 돌파해주었네요. 주봉 시작일부터 이렇게 시작해서 주봉 마감이 어떻게 되는지 확인합시다. 요즘 일봉 캔들 보면 올린 만큼 다시 빼버리고 뺀 만큼 올려버리는 캔들 때문에 조금은 조심스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