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의 방향성이 정해지는 구간입니다.

이전에 보던 관점은 하락의 힘이 이어지면서 수렴형태의 조정파동으로 하락이 이어지지 않을까 생각했었습니다.

예상했던 움직임과는 다른 모습으로 진행이되고 있지만

기술적분석을 이용한 투자를 진행할 때는 하나의 관점에 갇혀서 그 방향성을 고집하기 보단 항상 많은 가능성을 열어두고 실시간 대응을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지금 나오고 있는 차트에 대해서도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같이 공유해보도록하겠습니다.

지금 차트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점은 올라오는 파동이

이냐
이냐

이 2가지를 보실 수 있는데요


2개 중 어떤 모습으로 나오느냐에 따라서 앞으로의 움직임은 정말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그럼 현재 상황에서의 대응 시나리오는 어떻게 생각하냐면 우선

첫 번째 파동 이후 두 번째 파동이

첫 번째 파동의 0.618에 도달하지 않고 고점을 넘겨주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엘리어트 파동이론에서는 지그재그의 가능성을 열어두죠.


B가 A의 0.618 이상 되돌리지 않는 것이 조건 중 하나인데요. 이것을 그저 숫자로만 보기보다 좀 더 쉽게 해석 하자면

왼쪽에는 지그재그 오른쪽에는 플랫에 가까운 형태입니다.


두 번째 파동이 얼마나 되돌리느냐의 따라서 세 번째 파동의 힘을 어느정도는 예상해볼 수 있는것이죠.


두 번째 파동이 첫 번째 파동을 적게 되돌릴수록 고 해석할 수 있고

두 번째 파동이 첫 번째 파동을 많이 되돌릴수록 고 해석할 수 있는겁니다.


그렇기에 두 번째 파동이 첫 번째 파동을 0.236~0.382 만큼만 되돌리고 상승한다면 이후 나오는 세 번째 파동은 충격파동이든 조정파동이든 연장 파동이 나오면서 큰 방향성이 나오는 경우가 많죠.

세 번째 파동의 크기를 예상해보기 위해서

왼쪽은 피보나치 확장 비율 오른쪽은 첫 번째파동의 비율을 첫 번째 파동의 종점으로 가져갔을 때의 비율입니다.


실제로 0.618, 1대1, 1.618 내부적이든 외부적이든 이 3가지 비율이 모두 가능하다고 나와있습니다.


그렇기에 이는 지나고 나서 알 수 있는 것이지 지금 이것 하나만을 가지고 예측하는 것은 무리가 있어 보입니다.

그렇다면 채널 관점에서 봤을 때 적어도 채널 상단까지는 열어둘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 또한 나와봐야 알겠지만 64.4~65.1 정도 쯤에서 상단에 맞을 것으로 예상해볼 수 있겠네요.

이후 하락한 파동 전체의 피보나치 되돌림을 찍어봤을 때 0.382에서 주춤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하락의 힘이 강하다면 여기서 저항을 맞고 내려가겠지만
이전에 알아본 바와 같이 지금 자리는 오직 라는 근거 1가지 뿐입니다.


이 1가지만 가지고는 당장에 숏을 진입하기엔 무리가 있죠


내부 파동을 좀 더 들여다 보자면

충격파동이든 조정파동이든 세 번째 파동은 임펄스로 나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그재그도
임펄스도 이기 때문이죠.

위 차트에서 볼 수 있듯이 지금은 충격파동으로 올라오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이제 3-3파가 나왔다고 보고 있습니다.

추가로 RSI 또한 과매수구간을 갱신했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상승의 힘이 계속해서 유지되고 있다고 해석하는 것이 맞다.’ 라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큰 뷰에서는 하락의 가능성이 더 남아있는 것은 맞지만 내부를 들여봤을 때는 숏을 치기엔 아직 상승의 힘이 남아있기에 좀 더 지켜보는 것이 좋겠다. 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매수세가 죽어가는 다이버도 같이 출현하면서 채널 상단선, 전체되돌림의 0.5구간이라는 근거가 더해지는 구간에서 진입을 하는 것이 더 좋은 매매방법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선물 투자를 하는 입장에서 저 구간구간이 레버리지사용량에 따라서 큰 위험으로 다가올 수 있기 때문이죠.

지지저항 관점에서 봤을 때 올라오려고 하는 곳에는 수 많은 저항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 구간들도 같이 체크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럼 예상하는 것과는 다르게 위든 아래든 다른 차트가 나올 수 있겠죠.

이렇게 과매수를 갱신하며 다시 위로 움직임이 나온다면 그에 따라서 다시 생각해야 하고 밑에서 롱을 잡지 않은 이상 관망하는 것이 맞으며, 숏은 잠시 넣어두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가격대만 보고 숏을 진입하더라도 감당 가능한 선으로 손절가 설정은 필수죠.

또한 예상과는 다른 지점에서 지금 바로 숏이 나와서 하락할 수도 있습니다.

이럴 경우에는 차트에 보이는 0-B 추세선을 기준으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 구간이 뚫린다면 거의 확실한 추세전환이기 때문에 리테스트가 나오는 것을 보고 숏을 진입하는 것이 더 좋은 접근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위에서 숏치는게 좋은거 아님?’


이렇게 생각이 드실 수도 있지만, 모든 차트를 발라먹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위에서도 같이 봤듯이 지금 숏은 그저 지지저항과 전체되돌림 0.382만 근거로 숏을 진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무사히 매매를 마칠 확률이 좀 기다렸다 진입하는 것보다 떨이진다고 보여지기 때문이죠.


그럼에도 다른 시나리오를 미리 생각하는 이유는


이런 준비과정이 갑작스러운 무빙이 나왔을 때 포모를 방지하며 계획적인 트레이딩을 할수 있게 도와주기 때문입니다


만약 틀린다면 내 실력이 부족함을 인정하고 다시 계획적이고 손익비가 좋은 매매를 하려고 저는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오늘 관점이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도움이 되셨따면 부스트 한방! 부탁드립니다:)

코멘트:

위에 "이냐, 이냐" 로 되어있는 부분은

지그재그 5-3-5 이냐
임펄스 5-3-5-3-5 이냐 입니다 괄호를 넣으니까 트뷰에서는 안보이네요:)

중간에 8번 사진 밑에도
지그재그도 5-3-5
임펼스도 5-3-5-3-5 이기 때문이죠.

로 보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