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일봉 아닌 주봉으로 봐야할 때

안녕하세요.

Tranding for a better life의 빅쇼트입니다.

평소에 매매를 하실 때에 캔들의 마감 형태를 보시고 확인 매매하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8월부터 현재까지 일봉 캔들로 매매를 하신 분들은 혼동이 많이 오시리라 생각이 듭니다. 왜냐하면 1차 박스권 구간이 깨지고 2차 박스권까지 깨진 상황에서.

3차 박스권에서는 이러한 일봉 캔들의 마감을 보고 포지션을 잡으신 분들에게 많은 혼란을 야기시켰습니다.

횡보를 시작한 7월을 시작으로 상당히 여러 번 올린 캔들만큼 바로 다음 날 빼버리는 캔들의 모습이 포착되는 이 시점에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일봉이 아닌 주봉으로 판단의 근거를 잡아야 한다는 시그널을 주고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제시하는 비트코인의 매매 전략은 일봉이 아닌 주봉을 보며 동그라미 쳐진 부분의 박스권을 주봉으로 상방 돌파 혹은 하방 이탈 하냐에 초점을 맞추어서 매매를 할 것입니다.

엊그제 25k를 이탈하고 다시 26k 위로 올라왔으나 저는 아직도 상승보다는 하락의 확률에 베팅을 하고 있습니다.

제가 하락에서 상승의 확률을 더 높게 보는 경우는 단 한 가지입니다.
바로 생명선(상승 추세선) 위로 올라갈 때 입니다. 그리고 숏이 리스크 관리를 해야하는 구간은 단기 저항선을 넘어서는 캔들의 모습을 보여줄 때 입니다.

세력들 혹은 MM(마켓메이커)들이 저희에게 일봉으로 페이크를 주면서 저희들에게 세뇌 시켰던 기간은 무려 2달입니다.
결과적으로 저희는 일봉이 아닌 주봉을 나침반 삼아서 매매하시면 그 동안의 세뇌의 시간을 파훼할 수 있는 능력이 생길 거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차트는 대응의 영역입니다. 내가 예상한 것과 다르게 흘러가더라도 롱과 숏의 경우의 수를 다양하게 생각해서 그때에 맞는 상황에 빠르게 대처할 수 있는 습관을 들이시길 바랍니다.

관점과 매매는 완전히 다른 영역입니다.
관점은 축구로 따지면 코칭스텝의 영역이며 매매는 플레이어의 영역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