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부터, 비트코인과 달러인덱스는 디커플링의 움직임을 보여주었습니다 달러인덱스와 비트코인은 역의관계를 가지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보편적으로 달러인덱스의 상승은 달러가치의 상승을 의미하며, 달러인덱스의 하락은 달러가치의 하락을 의미하게됩니다
대표적인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달러'의 가치하락은 디지털자산인 '비트코인'으로 쏠리는 현상을 견인하며, '달러'의 가치가 상승할 경우 디지털자산인 '비트코인'의 메리트가 줄어드게 됩니다
물론 이러한 움직임은 보편적인 상황을 나타내는 것이며, 당장 달러가치가 상승한다고 반드시 비트코인이 하락한다는 것을 내포하진 않습니다 하루, 이틀의 짧은 프레임이 아닌, 보다 거시적인 시장에 대한 접근방식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잔파동이 아닌, 대파동의 흐름을 보신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해당 달러인덱스가 다시 하락세로 접어든다면 비트코인에게는 직-간접적인 상승세를 견인하게 될 것이라 보고, 해당 달러인덱스가 지속적인 상승세로 고점을 갱신할 경우 비트코인에게는 다소 악재가 될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과거와 현재는 많은 기관투자자들이 유입되었다는 것이 변수로 작용 할 수 있으며, 과거 비트코인에 대한 인식과 현재의 비트코인에 대한 대중들의 인식이 크게 바뀌었음을 인지하셔야 겠습니다
2. 비트코인
지난 주 비트코인은 50,000$이라는 심리적지지선에서 반등성공하여 현재 58,000$ 가격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번주 주요한 지지레벨은 53,500 ~ 55,500$을 지켜주는지가 중요해보입니다 그럴 경우, 매주 조금씩 저점을 상승시킨다는 것을 의미하며 비트코인은 다시 한번 상승랠리를 위한 도약을 준비하게 될 것입니다
현재의 58,000$ 가격대는 '매도'에 집중해야 될 구간으로 보여지며, '매수'로 대응하기란 부담스러운 가격으로 보여집니다 저번 주는 50,000$에서의 지지반등에 대해서 살펴보았다면 이번 주는 53,500 ~ 55,500$에서의 지지반등에 대해서 살펴보시는게 좋겠습니다
적어도, 53,500 ~ 55,500$에서는 단기반등이라도 나올 구간이라 보여지며 현재의 가격대에서는 장기투자보다는, 단기적으로 치고 빠지는 단기트레이딩을 권하는 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