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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이 지나치게 겁을 먹고 있는게 아닐까..

시장이 불안감에 떨고 있는 모습입니다.. 더욱이 국내시장은 연일 정부의 과열 진정시키기 여파로 김프까지 빠지면서 더욱 충격을 더해주고 있네요..

말 몇마디에 김프가 이렇게 빠지는 걸 보면 그동안 대중들 참여가 많아지긴 했나 봅니다.. ㅎ

지난 아이디어에서 저는 이번 주 큰 변동성을 우려해 보았습니다..

하지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더 빠르고 가파른 하락이 있었네요..

그 하락의 여진이 아직도 이어지고 있는데..

며칠 시장을 지켜본 느낌은.. 꽤? 잘 버티고 있다.. 입니다..

이것이 기관매수인지 개미매수인지는 모르겠지만..

설명하기 편하기 앞의 사례를 들어 비교해보겠습니다..

제가 지금 비슷한 구간이라고 보아지는게.. 작년 9월 초의 급락시점인데요..

작년 9월, 꽤 큰 급락이 나와 시장이 상당히 위축되어 있었지요.. 더구나 바로 및 cme 갭 자리가 있어 여기서 개미들이 받아먹으려 준비하고 있었는데 왠걸 기관들이 그 위에서 다 받아먹고서는..

지금까지의 대세상승을 이루어 냈었지요..

cm_williams 지표입니다..

만든 사람은 어떤 용법으로 쓰라고 만든지는 몰라도 저는 시장의 매수와 매도강도를 파악하는데 활용하고 있습니다. ^^;;

작년 9월과 지금을 보면.. 며칠째 연속되는 강한 연두색(매수)을 나타냄을 볼 수 있습니다..

며칠째 계속 어느 놈인지는 몰라도 강하게 매수하고 있다는 것이겠지요..

뭐.. 물론 저 지표가 언제나 맞는건 아니지만요 ^^;

개인적으로 저는.. 아래 그림에서 48000~50000을 중기 지지구간으로 보고 초록색으로 쭉 아래로 내려놓은 구간대에서 현재 매수를 진행중에 있습니다..

나중에 나락으로 갈지언정.. 저기 자리는 한번은 지지받아 반등을 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잘 안 내려오네요..

국내시장은 김프 빠지면서 저 자리 충족 다했는데..

메인으로 보는 해외시장이 잘 버티고 있네요.. 너무도..

지금의 매수세를 보아선.. 좀 더 빠질지는 모르겠지만 그렇다 한들.. 어느정도의 지지가 된다는 인식을 시장이 한다면 바로 급반등을 이루어내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게 0.786 지점일지.. 전 저점 부근일지.. 아님 좀 더 아래 지지구간일지.. 는 알 수 없겠지만요..

그리고 최소 58000 영역대까지의 상승을 보는 이유는..

58000~60000 구간이 또 큰 매물대이고..

대략 피보나치 0.5가 58000대 / 0.618이 59500 정도에 위치해 있고.,

그쯤되면 다수 트레이더들이 또 많은 매도물량을 걸어놓을 것이기에 단기적으로는 거기 정도에서 어느정도의 물량 청산도 나쁘지 않을 것이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또한 현재 진행중인 매집을 저기 58000 도달시부터 조금씩 익절해 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거기서 다시 어떤 형태를 보여줄지는 아직은 알 수 없겠지요..

3파의 형태로 바로 나락으로 갈지.. 아님 수렴형태로 지지부진할지.. 바닥 리테스트하고 다시 상승세 탈지..

그건 일단 나중에 생각해보죠..

그리고.. 오늘 목요일.. 곧 주말권이 되겠네요..

대중들이 많이 참여하고 나서 뚜렷하게 보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대중들의 참여.. 과열.. 이를 경계하는 정부 단속..

그래서 주말이 다가올수록 대중들의 심리가 호전되고.. 특히 알트들에서..

월요일이 다가올수록 장이 얼어붙고 있네요.. 또 모를 악재를 경계하면서..

온체인 데이터를 확인해보면..

여전히 나쁜 움직임이 보이질 않습니다..

거래소 물량 계속 빠져나가고 있고..

채굴자 어제 찔금 들어오긴 했는데 큰 영향 없고..

스테이블 코인 계속 발행되어 들어오고 있고..

코인베이스에서는 바이낸스보다 평균 50~100불 정도의 프리미엄이 붙어 거래되고 있네요..

그리고 끝으로..

알트들 사토시에서도 어느정도의 반전 움직임이 보이긴 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비트 선행차트인 bnb의 경우 거의 전고에 도달했으며..

많은 알트들이 사토시로는 상승 흐름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과거 지긋지긋한 하락장을 겪어봤던 제 경험상..

하락 국면에서 사토시가 오르는 것은 곧 반등이 머지않았음을 보여주었던 기억이 많습니다..

## 개인적인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길 당부드립니다..

chi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