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ETH 수렴패턴과 4시간, 일봉 RSI 하락다이버전스 등의 매도 근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단, 일봉기준 이평선 배열이 정배열로 전환되었기 때문에 1800$ 전후의 매물대 저항을 넘는 오버슈팅이 나올 가능성도 없지않습니다. 그러므로, 매도 포지션을 시도하는 입장에서 이더리움은 건들 필요가 없습니다.
2. BTC 일봉 이평선이 역배열에서 횡보중입니다. 20일이하의 이평선들만 수렴이 됐는데, 이는 일시적 반등이 나왔다는 신호입니다. 비트코인만 본다고 하면 앞으로 한차례 더 반등이 나오더라도 직전고점을 넘기지 못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번에 반등한다고 해도 7월 27일에 나온 반등처럼 깊게 뺐다가 강하게 말아올리는 반등이 아닙니다. 멈춰놓고 횡보시키다 급각으로 뽑는 반등이 나올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장은 환희에 빠지겠지만 저는 다시 24K에서 저항을 받을거라고 보고 있습니다.
바닥권 수렴후에 나온 상승파동을 비교했을 때, 3월 14일부터 4월초까지의 상승과 7월 13일부터 7월말까지의 상승이 로그스케일 기준 100%에 가까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나올 반등은 다 나왔을 수도 있다는 겁니다.
비트코인 최고점으로부터의 1차하락 파동과 2차하락파동의 비율을 비교하였을 때, 이번처럼 2차하락파동이 압도적으로 1차하락파동에 비해 길었던 적이 없습니다.
2013년, 2017년 모두 오차범위 내에서 복합조정이 마무리 됐었습니다.
이번엔 1차하락에 대한 127.8% 확장비를 계산해도 19K가 나오는 상황이기 때문에 거의 138.2%에 가까운 확장비로 떨어졌다 반등하고 있다면 하락파동이 하나 더 남은게 아니냐는 의심이 드는 것입니다.
하락파동이 점점 강해지는 형태로 가는 게 맞다면 파동의 연장으로 3케이까지도 갈수 있다고 여전히 보고있습니다.
이 글을 마무리하면서... 벌써부터 댓글창이 예상이 갑니다. 저도 전고점 부근까지는 얼마든지 반등할 수 있다고 분명히 언급했습니다. 제가 확실하게 틀리게 되는 경우는 여기서 4년주기 바닥이 나오거나 비트코인이 최소 25케이까지 반등해야 합니다.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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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심 비트 24K 일시적으로 넘기고 이더리움도 전고점 넘겨주길 바랐는데 생각보다 반등이 너무없어서 체크해보니 지지 저항이 딱 걸리는 자리였습니다. 지금 내리는 파동이 휩소라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자리만들고 내리는거라 일단 홀딩해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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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22.6K를 굳이 뚫지 않았습니다. 지지를 받았다고 보기보다 안 뚫었다고 보는게 맞을거같습니다.
22.6케이가 뚫리기 전엔 여전히 전고점 근처까지는 반등할 수 있다고 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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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이 이런데 매수관점을 볼수가 없죠 올라도 24K 전고점 근처라고 했습니다.
22.6K도 뚫렸다고 봐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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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만 보면 어제나 오늘이나 같은 가격이지만 의미가 전혀 다릅니다. 여기서 길게 풀이유도 없고, 새벽에 분명 22.6케이를 뚫었죠. 일봉막마까지 마쳤고 또 음봉이었습니다.
이 자리가 깨지고 오히려 양봉이 나온단 건 스탑로스가 어디에 몰려있는 지를 알고 의도적으로 털면서 자리를 깨고 다시 올렸단 겁니다.
22.6케이는 직전 양봉 캔들의 저가이기도 하나 일봉 1400일선(주봉200일선)의 가격이기도 했기에 이를 확정이탈하면 주봉상 하락파동을 여기서 하나 더 만들 수 있다고 봤습니다.
그게 아니라 스탑로스나 건드리면서 올라가는 자리가 맞다면 알트코인을 이번에 크게 올리면서 비트코인 도미넌스가 저점을 깨거나, TOTAL3/BTC가 1을 넘어갈거라고 본거죠.
이제 전일자 저점을 스탑로스로 잡고 후자의 경우에 베팅해야겠습니다. 비트코인은 전일 저점을 깨지 않는다면 200일선까지 반등이 목표라고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