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

추석 떡값 챙겨갈 포지션은..

안녕하세요. 제이입니다.

추석이 벌써 이틀 앞으로 성큼 다가왔습니다.

21년 추석은 상승장 중 헝다, 테이퍼링 등
다양한 이슈로 시장이 흔들렸던 기억이 나는데

22년 추석은 별 기억이 없는 것을 보면 아마 추세가 없던 시장이었나봅니다.

그런데 23년은 좀 다른 느낌입니다.

기억에 남을 연휴가 될 것 같은 느낌이죠.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7월부터 시작된 하락 추세 속에서 움직이며
아직도 추세선 근처까지 도전을 못하고 있습니다.

보통은 추세가 형성되면 그 추세를 깨고 반대로 강한 움직임이 기대가 되는데
지금은 현재 추세의 가속이 걱정됩니다.

과거 코로나 패닉셀이 전개되기 이전 비트코인 일봉 차트입니다.
그 당시에도 추세선 저항이 작용했고 이후에 추세선을 두들기러 가는듯 했으나

점점 멀어져 갔습니다.
그 이후 결과는 패닉셀이었습니다.

지금도 이와 비슷하게 추세선 저항과 점점 멀어지고 있으며
이것 이외에도 코로나 패닉셀 이전과 공통적인 부분이 있습니다.

코로나 패닉셀 이전에도 짧은 기간 바닥을 형성한 뒤 반등장이 나왔고
결국 그 짧은 바닥은 박살났습니다.

지금 현재의 비트코인도 역시 짧은 바닥 이후 반등장이 나왔고
결국 그 짧은 바닥이 박살날지는 두고 봐야할 문제지만

현재 구간에서 24.7K를 재차 위협하고
또 깨고 내려가 반등 추세의 절단이 완성된다면
깊은 패닉셀도 현실이 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저는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움직이는 동안은
'숏' 포지션을 메인으로 거래할 생각이고
현물 매수는 짧게 알트코인 매수를 하는 것 이외에는
모두 중단한 상태입니다.

위기는 늘 우리 곁에 존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