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CUSDT
내가 시장을 분석할 때 주로 사용하는 방법론은 SUPPLY/DEMAND, SUPPORT/RESISTENCE에서 비롯된 PRICE ACTION과 엘리어트 이론 등이다.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라는 비판을 받는 엘리어트 이론이지만 거시적인 관점에서 이를 대체할 더 유용한 방법이 있을지는 아직 잘 모르겠다.
IF 현물)
만약 본인이 존버정신을 가지고 몇 년간 현물을 보유할 수 있는 멘탈을 가진 장기투자자라면 엘리어트 이론이 굉장히 유용한 도구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당장 몇 %의 등락에도 동요하지 않고 자신이 세운 시나리오대로 맞게 가고만 있다면 지금 당장의 하락에도 초조해할 이유가 없다. 시나리오가 틀렸다면 그 시나리오를 폐기하고 손절하거나 다른 시나리오의 타점에 다시 진입하여 본인의 시나리오가 틀리기 전까지 계속 보유하고 있으면 된다.
IF 선물)
하지만 선물이라면 이야기가 좀 달라진다. 선물은 향후 몇 개월, 몇 년의 방향성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단기적인 관점을 예측하는 것이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향후 며칠 혹은 몇 시간, 몇 분 후의 가격방향성을 에측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나같은 선물투자자(오히려 매매자라는 표현이 더 적합할 것이다)에게는 몇 가지 도구가 더 필요하다. 그 대안으로 추가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바로 SUPPLY/DEMAND와 SUPPROT/RESISTENCE다.
위에서 언급한 방법론을 활용하여 내가 롱을 진입한 이유와 향후 단기적인 움직임을 분석해보았다.
<엘리어트 파동 분석>
비트코인은 작년 11월 까지 Cycle 규모의 임펄스 5파 상승을 끝냈으며 현재 Cycle 규모의 A파(빨간색 선) 형성중
향후 Cycle 규모의 3-3-5플랫형(조정 3파)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
더 세부적으로 Cycle - A파는 현재 intermediate 규모의 지그재그 3파(분홍색)를 형성할 것으로 보이며 현재는 intermediate 규모의 B파 진행중으로 보고있음.
intermediate 규모의 A파(작년 11월 하락부터 1월 말까지 형성된 하락 임펄스 5파) 이후 현재 진행되는 intermediate - B파는 최소 0.5 되돌림인 51k까지는 상승할 것으로 예상
intermediate 규모(분홍색)의 B파는 현재 자신보다 작은 규모의 minor a파(임펄스5파), b파(삼각형조정)을 완료하고 c파(임펄스 5파)를 형성중인 것으로 보임
(S/D, S/R)
SUPPORT, RESISTENCE 선은 S/D보다 좀 더 정확한 타점을 잡기위해 작도했으며 SUPPLY/DEMAND 구간에 SUPPORT/RESISTENCE 선이 위치한다면 더 확신을 진입할 수 있음.
물론 하늘색, 주황색 등으로 표시해놓은 여러 평행 채널도 지지, 저항선으로 작용한다.
22년 4~5월 내에는 intermediate 규모(분홍색선)의 B파 형성이 마무리될 것으로 보이며 그 지점은 51k부근이 될 것.
그리고 추후 30k 부근까지 다시 하락할 것으로 보임.
액티브 트레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