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봉상의 장기횡보 이후 다지는 모습이 나온다면 재차 상승을 할 수 있다는 지난 아이디어에 이어서 좀 더 세부적으로 올립니다. 지난 일봉차트를 세분화했을 때 이런식의 파동이 나옵니다.
먼저 고점에서 내려온 5파동의 임펄스는 끝이 났다고 보고 있구요. 5파가 연장된 타노스빔으로 본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지금의 횡보를 4파로 보는 건 불가능은 아니지만, 저는 그것보다는 새로운 반등파동이나 수렴 혹은 재하락으로 보는게 더 맞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어제오늘의 하락을 B로 보고 있고 C파 반등이 나오는 과정으로 보고있습니다. (물론 441이 B저점이 아니라 한번더 내릴수도 있습니다) 한번더 내린다면 이런식의 하방쐐기형태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임펄스하락파동이 하나 완성이 되면 반등파동이 나오고 재차 하락하는게 일반적인 형태죠.
1. 51에서 335러닝플랫(5의 마지막 5파가 타노스)으로 본다면 하락이 끝이 났을수도 있다.
2. 52고점에서 하락임펄스 A파가 나왔고 B파 반등후 지그재그로 하락C파임펄스가 더 나온다.
3. 52고점에서 하락임펄스 1파가 나왔다면 2파 반등 후 하락3파가 나온다
여기서 가장 확률이 낮은게 첫번째로 볼수 있는 이유는 오랫동안 지켰던, 강한 지지구간을 뚫고 임펄스하락이 나왔기 때문인데요.
휩소로 찢고 단기간에 올렸다면 털기로 볼 수 있겠지만, 지금에 와서 바로 고점을 높이는 상승은 제생각에도 너무 확률이 낮다고 생각이 듭니다.
그렇다면 여기서 위의 차트처럼 장기수렴의 형태를 보인다면 상승의 확률을 좀 더 높일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고 있습니다.
2번째가 가장 확률이 높아보이긴 합니다.
반등이 이미 474에서 끝이났다면 당장에 내려갈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매물대 저항을 받고 하락한 다음, 저점을 낮추고 상승다이버전스가 나타났고, 파동상 표기한 작은 B파(흰색)가 끝이난 것으로 보고있어서 저항을 뚫어준다면 474이상의 반등도 기대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제가 잘하는 매매법이 방향이 틀어졌을 때 빠르게 손절 후 재진입자리를 보고 스위칭을 하는 방식인데 최근 큰그림을 너무 상방을 보다보니, 손절도 제대로 못하고 반등에 물량조절도 못하고 물리는 일이 생기고 있습니다 ;; 이렇게 24시간 이상 물려 있기는 4년전 이후 처음인거 같습니다.
52상승때 알트롱으로 불려놓은 시드가 좀 물려서 가슴이 많이 아프네요. 코멘트에 465~7까지 반등해주면 물량조절하시라고 적어둬놓고, 정작 저는 반등에 물량조절 못하고 전어를 먹다가 44까지 끌려내려가는 참사가 생겼습니다. 언제든 저항을 받으면 재하락이 나올 수 있기 때문에, 이번 반등은 제대로 지켜보고 익절OR 손절하면서 정리할 생각입니다.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바라는건 첫번째 장기수렴이고, 확률이 높은건 2번째로 보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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