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어트 이론, 하모닉 이론, 채널론, 다우이론, 차트를 분석하는 도구에는 다양하고 많은 이론이 있지만 차트에 /학습-적용-수익/의 과정에서 학습하기 어렵고, 적용의 방법이 트레이더들 마다 다르며, 수익에 이르기에는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반면에 피치포크는 가장 간단하며 모두가 함께 적용할 수 있는 매매 도구입니다.
➜ 매매구간의 쉬운 설정
상승 시 A(저점) / B(고점) / C(직후의 저점)을 찍어 빠르게 매매 구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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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아이디어에서는 피치포크의 이해와 역할에 대해 서술하였습니다.
본 아이디어에서는 피치포크의 역할인 - 채널/되돌림에 대하여
피치포크의 특이성인 '시간변동성'으로 인한 움직이는 되돌림, '즉발성'으로 인한 뛰어가는 채널링에 대해 논하고자 합니다.
(이는, 기존의 패러렐 채널과 피보나치 되돌림에 대한 이해가 선행 되어야 합니다. 본 글에서는 피치포크와의 비교가 논점이므로 패러럴/피보나치 되돌림에 대해서는 간단히 약술하고 넘어갑니다.)
✔ '피치포크(PItchfork)'의 특이성
➜ 피치포크는 '시간변동성' 을 지님 피보나치 되돌림은 '시간고정성'을 지니지만 피치포크는 '시간변동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즉, 피보나치 되돌림은 0-1구간의 설정이 시간이 지나도 가격이(캔들의 값) 유지 되지만 피치포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0-1구간 내 가격(캔들의 값)이 변동 됩니다.
그림에서 처럼 피보나치 되돌림은 차트의 시간이 흘러도 캔들의값이 고정 되어 있습니다. 저항/지지의 되돌림 구간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의미가 없어지게 됩니다. 차트 속 흘러 가는 '시간'이 피보나치 되돌림에는 접목 되지 않아 이에따른 부작용이 산출 됩니다.
피보나치 되돌림과 다르게 피치포크 속 되돌림 구간은 / 차트의 흐름 = 시간이 지남에 따른 캔들값으 변화를 예측하여 맞추어 줍니다. 즉, 변화되는 캔들값을 같은 되돌림 구간의 지지/저항으로 이끌어 냅니다. 즉, 차트 속 흘러 가는 '시간'을 고려하여 되돌림 구간이 같더라도 캔들의 값은 변하게 됩니다. (EX) 0.5 되돌림 구간이 월요일은 300원이지만 시간이 흐름에 따라 금요일은 380원이 됨)
이와 같이 피치포크 속 움직이는 되돌림은 '시간변동성'의 특이성으로 차트에 흐르는 시간을 정확히 잡아낼 수 있습니다.
-'피치포크는 차트의 X, Y축 가로 세로 개념에 Z축 시간 개념이 추가 됩니다'라는 원문의 한 문장으로 피치포크의 '시간변동성'을 표현할 수 있습니다.
➜ 피치포크는 '즉발성' 을 지님 패러렐 채널은 적어도 4-5개 이상의 파동의 끝점이 나와야 하지만 피치포크는 단 3개의 파동의 끝점으로 채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즉, 패럴렐 채널 보다 빠르게 채널을 만들고 지지/저항을 통해 매매구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패러렐 채널은 4-5개의 파동의 끝점/꼬리/극단이 나와야 끝점을 잡고 채널을 만들 수 있습니다.
또한 채널의 비확실성으로 3~5번째 끝점이 지나치게 이탈한 경우 채널의 정확도를 보장할 수 없습니다. 이는 실제 매매에서 너무 큰 단점이자 약점이 됩니다.
하지만, 피치포크는 단 3개의 끝점으로 신뢰로운 채널을 '즉발적'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그림에서와 같이 3개의 끝점으로 신뢰로운 채널을 '즉시', '빠르게' 만들어 다른 트레이너들 보다 한 발 앞서 매매구간을 설정할 수 있습니다.
또한, 캔들의 끝점이 지나치게 이탈한 경우도 피치포크 확장(추후 교육에서 다룸)을 통해 정확히 잡아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