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 올리네요.
오늘은 좀 재미있는 지표를 하나 소개해 드릴까 합니다.
주식시장이나 다른 선물 시장에서도 큰손, 세력, 기관들의 움직임을 주목하고 그들의 트렌드를 추종하는 전략을 많이 사용하지만,
암호화폐시장에서의 세력(고래)들의 움직임은 다른 시장에서 보다도 훨씬 영향력이 큰거 같습니다.
그래서 고래들의 자금 입출금, 고래들의 체결 소식등을 전하는 사이트들이 많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트레이더 뷰에서도 그런 고래들의 움직임을 포착하는 지표들이 많이 개발이 되었더라고요.
맨위에 보이는 패널은 원래 고래들의 매집 싯점을 포착하기위해 저자가 만든 지표인데 나중에 선물시장에서도 활용할수있게 수정된 버젼입니다.
P는 고래 펌핑구간(매집구간정도로 번역)을 표시하고 B는 바잉싯점을 표시합니다. S는 숏이고요. 왜 Long ,Short로 표기를 안했는지는 원래 현물에 포커스를 두고 만든 지표라서 그런 듯합니다.
두번째 패널의 하얀선과 히스토그램은 고래들의 출현싯점과 고래들의 크기를 표시합니다. 고래가 출현을 했다는것만 알려주지 고래의 의도를 파악하지는 못합니다. 즉, 롱과 숏중에 어떤 포지션을 잡을지는 아직 모른다는 거지요.
그래서, 고래들의 의도를 파악하기 위해서 세번째부터 지표들을 제가 추가 해봤습니다.
세번째는 첫번째 지표를 개발한 분이 만든 지표로 고래들의 포지션을 예측하는데 사용이 되고, 네번째 역시 같은의도로 해석하시면 되겟습니다.
다섯번째는 OI지표로 고래 출현싯점에 OI가 어떤 변동성을 보이는지를 보기위한 것입니다.
마지막 지표는 비트파이넥스에서의 롱숏비율(후행)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5월8일 현재 이런 고래지표를 종합적으로 봣을때는 고래들이 비트코인 현물을 조금씩 매집중인것으로 보이는데 선물 시장에서는 어떻게 반영이 될지는 두고 봐야 겠습니다.
고래들은 비트코인 현물을 많이 가지고 있기때문에 이런 하락장에서 잠재적 손실을 피하기위해 헷징성 숏을 치기위해 출현을 했을 수도 있고, 동시에 저가에 추가 매수를 단계적으로 하기 위해 거래소에 등장 한 것일 수도 있으니까요.
그럼 모두들 성투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