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반갑습니다. 베이지컬리입니다.

9월 4일 비트코인 시황 들어가 볼게요.

이 글에서는 차트 분석 측면보다는,

심리 분석 측면 위주로 다뤄보겠습니다.


거두절미하고 말씀드리자면, 저는 비트코인 상방을 보고 있습니다.

이때 제가 보는 핵심 지지선은 "54.5K"입니다.

단, 이 글에서는 차트보다는 심리 위주로 다루기로 했으니, 차트적 내용은 가급적 자제하겠습니다.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길.


심리 분석 내용.

1. 지지선 불분명

현재 지지선 작도가 불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대체 어디를 명확한 지지선으로 봐야 하는지.

트레이더마다 작도가 엇갈리는 상황.

물론 저는 54.5K에 작도해 두었습니다만,

그 또한 정답이라는 의미는 아니죠.

이는 현재 차트가 어지럽다는 방증이라는 해석.


2. 롱 손절

저는 이번 장세에서, 롱 포지션(매수 포지션)에 탑승한 사람들은

최소 1~3회 이상 손절했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포함)

특히나 차트가 57K 위에 있을 때.

당최 롱인지 숏인지 하루에 차트를 15시간씩 봐도 헷갈릴 정도였죠.

물론 저의 실력 미비일 수도 있겠습니다만..

평소보다 어려웠다는 점에는 반박을 받지 않겠습니다.


3. 밑꼬리 거래량

오늘 아침에 생성된 밑꼬리.

위치는 55,555$ (바이낸스 퓨처 기준)

이 밑꼬리에서 거래량이 실렸다고 판단합니다.

특히 15분봉으로 본다면,

8월 초 폭락 거래량 이후로 가장 큰 거래량입니다.

(최근 한 달 중 가장 큰 15분봉 거래량)

이 밑꼬리를 깰지 말지는 모르겠습니다.

그러나 저는 이 지점에서 고래가 들어왔다고 해석 중입니다.

설령 그것이 작은 고래라고 할지라도.


4. 대다수의 생각.

2번과 이어지는 내용.

대다수의 트레이더들이 48~54K 수준에서의 매수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언저리에서 대충 10배 박으면 안 터질 것 같다는 느낌이 들 거란 말이죠.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세력은 개미가 원하는 자리를 주지 않을 것이라는 분석.

이미 많은 수의 개미들은 롱 손절이 나간 상태.

그리고 더 떨어지면 또 다시 매수하기를 기다리는 중인 것으로 추정.

이때 세력은 개미를 버리고 출발해 버릴 수 있다는 생각입니다.

즉, 상당수 개미는 롱을 보고 있지만, 막상 롱을 탑승하지는 않은 거죠.

이럴 때 기습적인 상승 출발이 가능해집니다. (그것이 저의 분석입니다)

언제나 그렇듯, 상승 추세의 시작은 모두의 예상을 빗겨가죠.


5. 보복 매매

이번에 롱 트레이더가 상당수 털렸다고 보고 있습니다. (물론 저 포함입니다)

그 이유는 3번에서 이야기했던 것과 연결됩니다.

그리고 소폭 상승한다면, 보복 심리가 발동하게 되어, 숏 포지션에 들어가게 될 수 있음.

그리고 세력은 그 찬스를 놓치지 않죠.

보복 숏 처리하고,

손절 나간 롱 안 태우고,

그대로 상방 슈팅 나오는 시나리오.



6. 롱을 못 타게 된다.

만약 5번과 같이 실제로 상방 슈팅이 나온다면,

그때는 오히려 롱 탑승을 하기 어려워집니다.

더 낮은 가격에서 매수하고 싶으므로.

막상 상승이 시작되면 매수를 꺼리게 되는 것.



7. 결론.

위 6가지 이유들로 인해,

저는 예기치 못한 상승 확률이 높아진다고 생각합니다.

특히나 4번과 6번 항목.

막상 상승장 분석을 해도, 개미를 태우지 않고 출발하는 시나리오죠.

그게 세력 입장에서 최고의 시나리오가 될 겁니다.



물론 이 모든 내용은 저의 뇌피셜일 뿐.

근거는 없습니다. (근거 : 뇌)

절대 맹신하지 마시며, 참고조차 안 하셔도 좋습니다.

좋은 건 흡수하시고, 버릴 건 버리시길.

그럼 뻘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매매 권유 아닙니다. 개인 관점입니다. 공부용으로 봐주세요. 모든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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