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동성으로 예측한 비트코인의 고점 57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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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의 가격이 내려가려면 보조지표가 하락 다이버전스를 만들어야 합니다. 여기서 예로 든 것은 모멘텀(Momentum) 입니다.

1년 넘게 비트코인이 상승했기 때문에 과연 어디까지 상승할 것인가 고민할 때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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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K 라는 가격은 과거의 고점으로 부터 쉽게 예측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하락 다이버전스를 만들기 위해서는 한번 더 고점 갱신이 필요합니다. 과연 그 가격은 얼마가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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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차트는 변동성이 매우 낮아질 경우 고점일 확률이 높다는 가설을 세우고 작성한 차트입니다.

보조지표는 ATR (Average True Range) , HV (Historical Volatility) 입니다. 모두 가격이 변하는 양을 보여주며 이것은 변동성으로 볼 수 있습니다.

이 두 지표가 가장 낮은 값을 보여주는 시기와 비트코인의 가격을 연결시키면 대부분 고점에 해당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결과를 토대로 변동성이 크게 떨어질 때 가격은 고점에 가깝다는 가설을 세울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 시기의 가격을 보면 66K, 63K, 57K, 52K, 48K, 42K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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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로 돌아와 위에서 언급한 가격대를 살펴보면 지지와 저항선으로서 의미가 있다고 해석할 수 있습니다.

52K 의 다음 저항선은 57K 가 될 수 있으며 지지선은 48K 가 됩니다.


그렇다면 52K 가 고점일지 판단해보겠습니다. 가설에 따라 변동성 지표가 필요하고 논리를 강화하기 위해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타나는지 관찰합니다.

아래와 같은 현상이 발견된다면 고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1. 변동성 지표가 매우 떨어진다.

2. 각종 보조지표 (오실레이터) 의 하락다이버전스가 관찰된다.


현재 비트코인의 가격이 52K 인 시점에서 ATR, HV 지표는 과거 값과 비교했을 때 충분히 낮지 않고 Stoch (Stochastic) 지표도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가격에 대한 지표는 어떤 것을 사용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적어도 변동성은 아직 충분히 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므로 52K 가 고점인지 아닌지 판단할 수 없습니다.

결국 중요한 것은 지금부터 나타날 움직입니다. 어느정도 조정이 필연적이라면 다음 고점이 어디가 될지가 중요합니다. 장기간 큰 조정없이 상승을 했기 때문에 다음에 보여주는 고점이 이번 상승의 최종적인 고점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조정없이 올라가기만 하는 차트는 없기 때문입니다.

현재 가장 확률이 높은 가격은 57K 입니다. 가설대로라면 57K 를 넘어 60K 이상 단번에 올라갈 확률은 낮습니다. 그리고 57K 에 이르렀을 때 차트를 분석한다면 그 가격이 고점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최초에 과거 차트를 통해 52K 라는 목표값은 쉽게 유추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막상 이 가격에 도달하고 보니 고점이 아닌 것 같습니다.

단기간 예측은 비교적 쉽게 예상할 수 있지만 몇 개월 단위의 큰 움직임을 예측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57K 가 1년 넘게 이어온 상승의 끝이라면 그 다음에 많은 것들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고점을 예측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앞으로 비트코인이 어떻게 움직일지 매우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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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해가 있을까봐 첨언을 하자면 52K 에서 바로 57K 까지 올라간다는 것이 아닙니다. 이번 상승 랠리의 고점을 57K 로 보고 있다는 내용의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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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52K 의 지지를 확인하고 올라간다면 57K 가 고점이 될 확률이 높습니다. 만약 조정없이 57K 까지 올라간 후 횡보한다면 다른 방향으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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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길게 적었던 글이 실수로 모두 날아갔습니다. 다시 적기 힘들어 간단히 요약하자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비트는 57K 가 고점이다.

2. 3월, 4월은 좋지 않을 것이다.


증시, 채권, 연준대차대조표, 거시경제 지표 등 모든 영역에서 부정적인 신호가 관측됩니다. 연준의 유동성 공급 프로그램 BTFP 도 3월에 종료되며 4월에는 미 재무부의 국채 바이백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역레포 잔고의 감소도 확연합니다. 다우운송지수, 필라델피아반도체지수, VIX, SKEW 지수 등도 좋지 않습니다.

미국인의 소비와 저축이 모두 감소하고 있습니다. 부동산 시장도 좋지 않습니다.

엔비디아(NVDA) 의 급락이 하락장의 트리거가 될 수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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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일봉, 하락 다이버전스가 관측됩니다.

여기서 사용한 지표는 BB%, Stochastic, Momentu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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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락은 위와 같이 예측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비트의 움직임은 상상을 초월하므로 (저는 시장의 심리를 과소 또는 과대 평가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보편적인 매물대에 맞춰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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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표를 내려놓고 일봉 마감을 했기 때문에 오버슛팅은 감안하고 있었지만 63K 를 돌파하는 것은 또 다른 시나리오가 됩니다. 즉 59K에서도 가격이 크게 내려가지 않고 버텨주면 이 아이디어는 전면적으로 재검토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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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K 는 과거에 저항선으로 작용했으며 60K 이상을 오버슛팅의 영역으로 보았을 때 마지막 저항선이 됩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가격이 60K 를 넘어서 지지를 받는 다는 것은 새로운 고점을 향해 갈 확률을 높여주며 이것은 저의 패배로 끝나게 됩니다. 하지만 더 이상 랠리는 힘들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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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와 같이 57K 아래로 내려간다면 숏이 더 유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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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또한 주요 저항선에 도달하였습니다. 피보나치 되돌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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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처럼 일봉 마감까지 보조지표를 식혀놓고 횡보하면 이 아이디어는 폐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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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전고를 넘어 70K 이상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제 오버슈팅의 범위는 넘어섰습니다. 아직 하락의 징후는 관측되지 않고 있습니다. 숏의 패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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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멘트를 달자마자 저항선 63K 에서 꽤 큰 하락이 있었습니다.역시 섣부른 예측은 위험합니다. 하지만 4시간봉 이상에서 하락 징후가 보이지 않아 좀 더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되돌림의 범위를 넘어섰기 때문에 70K 이상 올라갈 것으로 예상합니다. 하락 다이버전스가 나오면 업데이트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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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속으로 조금 자세한 분석 올립니다. 볼린저밴드 상단에서 아룬 UP 지표가 100% 인 상황에서 거래량이 터졌고 이것은 하락의 신호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중간 과정이 어떻든 간에 신뢰할 만한 상승 신호가 나올때까지 숏 입니다.

하락 추세가 계속된다면 57K 에서 63K 까지 올라간 것은 오버슈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대단합니다. 결국 2월 봉 마감은 이렇게 끝날 듯 합니다.

3월초 부터 상승을 한다면 월봉의 윗꼬리를 만드는 과정일 수 있습니다. 월봉을 살펴보면 상황이 그리 좋지 못합니다. 과매수 영역에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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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봉 차트가 보기에 썩 좋지 않습니다. 확실히 ETF 가 승인된 후로 차트 분석이 어려워진 느낌입니다. 전고점을 돌파하여 상승을 계속하는 것이 자연스러워 보이지만 지금 구간에서 내려간다면 아마 비트코인이 생긴 이래로 처음 나오는 상황일 듯 합니다.

이런저런 이유로 저는 ETF 가 싫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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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월봉으로 보면, 컵 앤 핸들 패턴으로 진행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잠깐 머리속을 스쳐 지나갔습니다. 블랙록이 어떤 스타일로 운전하는지 아직 파악이 안되었기 때문에 1년 정도는 고민하는 순간이 많아질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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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비트가 고점에서 횡보중이고 알트가 랠리를 합니다.

완벽한 숏의 패배입니다.

현재 저는 비트에 포지션이 없습니다. 솔라나 등 무빙이 좋은 종목을 하고 있습니다. 주봉이 꺾이는 징조가 보일 때 까지 롱 입니다.

최초에 57K 로 고점을 예측한 이유는 하락에 대한 되돌림으로 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그 마지노선은 57K 였습니다. 사실 52K 를 넘었을 때 부터 되돌림은 아니였던 것 같습니다.

ETF 가 승인되고 비트코인은 새로운 시대로 들어간 것 같습니다. 이런 추세라면 10만달러를 넘어서 100만 달러도 가능합니다. 그동안 보여줬던 싸이클을 벗어나는 중입니다.

바로 전 코멘트에서 컵 앤 핸들 패턴을 언급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전고점 69K-70K 사이에 저항을 받고 내려가는지가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그리고 아마 그렇게 될 확률이 높습니다.

2분기에는 미장이 어느정도 조정이 예상됩니다. 비트코인 또한 그렇게 될 것이고 전체적으로 조정은 깊지 않을 것 입니다. 미국에서는 매그니센트7의 거품 붕괴와 함께 큰 하락이 올 수 있다는 의견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S&P500 이 20-30% 정도 하락할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이정도 수준으로 짧은 조정기를 거친다면 시장은 또 다른 스테이지로 진입하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이 아이디어는 틀렸습니다.

요약하자면 지금까지 보여준 비트코인의 상승은 하락에 대한 되돌림을 넘어섰으며 새로은 스테이지로 들어가려고 한다는 것이 결론입니다.

이 아이디어의 업데이트는 여기까지 하고 새로운 글로 뵙겠습니다.
ATRSupport and ResistanceVolatilityvolatil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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