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락파동의 종료를 인식 할 수 있는 흐름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3000불의 가격대를 하락파동의 종료(5파동)으로 해석 할 수 없습니다.
EW에서 전제조건은 "4파동은 1파동의 종료지점을 훼손할 수 없다" 입니다.
따라서 위 차트는 잘못된 카운팅입니다.
일반적으로 4파동의 되돌림 영역은 1~3파동 사이 피보나치 되돌림 0.236(7036불)~0.382(9450불)까지 진행됩니다. 현재 비트코인은 0.382되돌림 구간에 위치해있습니다.
그렇다면 20000불~3000불 사이를 조정파동으로 해석할 수 있느냐로 본다면,
조정에 대한 되돌림 B파동에서 최소 0.618비율까지 확장되었어야 합니다. 현재의 상승을 조정 후 상승 진행으로 보기에도 무리가 있습니다.
오히려 비트코인이 11000불을 돌파한다면 조정B파동으로 인식하게 됩니다.
비트코인은 18년 1월 이후 한번도 38.2%되돌림 영역을 돌파한적이 없으므로 EW관점에서는 위 카운팅 말곤 해석의 여지가 없습니다. 우리가 생각해야 할 것은 현재의 상승을 4파동으로 확정할 수 있는지(38.2%되돌림영역 확정돌파여부)와 5파동의 테스팅이 어디까지 진행이 될건지입니다. 5파동은 언제나 "절단"의 변수때문에 해석하기가 어려우나, "절단"은 3파동의 종료부근을 테스팅한 뒤 확정할 수 있습니다. 3파동의 종료가격대는 4200불 / 3300불 / 3000불이 됩니다. 따라서 최소 4200불은 비트코인의 앞으로 행보에 있어서 반드시 테스트되야 할 가격대입니다.
2014년 조정->상승차트와 패턴적으로 많이 비교하지만, EW관점에서는 완전하게 다릅니다. EW는 파동의 모양 보다는 확장과 되돌림을 보고 카운팅되어야 합니다.
위 분석은 단순하게 "EW 로만" 진행한 분석이며, 실제 매매에 적용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