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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ke a M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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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Crypto Makumup 입니다.
지난 공매도 관점인 "FINAL DESTINATION 2" 퍼블릭(공개) 아이디어의 종료 이후 오랜만에 다시 찾아뵙습니다.
먼저 최근 FTX 사태로 직접 또는 간접적인 피해를 입으신 투자자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해드립니다.
마켓의 공포감과 상실감이 만연한 가운데, 공교롭게도 가장 알맞으며 보람 있는 고비에 대해 이야기를 함께 나눠 보고자 합니다.
많은 분들이 체감 하시듯, 크립토마켓 뿐만 아닌 글로벌 비지니스 제반 환경 또한 다소 긴 약세장이 꾸준히 전개되고 있습니다.
2021년 말부터 본인은 COVID19 발 양적 완화의 부작용으로 인플레이션 우려와 이에 따른 긴축 도구의 사용으로,
금융 전통 시장 및 크립토마켓의 약세와 붕괴를 꾸준히 과거 아이디어를 통해 시사하며 우려 해 왔습니다.
현재 일각에서는 제로에 가까운 저 성장과 침체기를 대표하는 뉴 노멀(New Normal)이 될 것이라고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뉴 노멀 : 저성장, 규제강화, 소비위축, 미국시장영향력 감소 등의 주요 흐름 속에 적응 된 저성장의 시대>
정확한 규정은 없지만 한계가 있거나, 한계가 그어지지 않은 기간을 시대라고 표현합니다.
지금 우리에게 직면한 이 시기들을 시대라고 표현 한다면, 잠시 붕괴된 시대에 적응과 순응이 공존하는 시기에 맞물려 있음을 안내하고 싶습니다.
역사적으로 어떤 표준에 의하여 구분 지은 특정한 구간에 우리가 무너지고 깨어지는 붕괴의 구간을 경험하고 있다면
붕괴의 반대 즉, 마켓의 재건을 위한 회복 가능성에 대해 여러분과 함께 확인하고자 기 아이디어를 개진하게 되었습니다.
<REBOUND : 반동>
해당 아이디어의 제목 "REBOUND"는 체육학에서 "반동"을 의미합니다.
통상 마켓에서의 "반등" 은 한시적인 상승을 일컫습니다.
하지만 "반동" 이라는 표현은 볼(공) 등이 튀어서 되돌아 오는 사물의 움직임을 표현한 것이며,
또한 되돌아 온 그 이후 까지의 상황을 유추하거나,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향후 마켓의 시가를 암묵적으로 여러분께 표현 하고자 해당 아이디어의 제목을 마켓의 가격에 비유하게 되었습니다.
<BTC 약세 장기화 : 선택적 추상화의 오류>
마켓의 약세는 작년 11월 이후 오늘날까지 370날 이상 지속 되고 있습니다.
사실 약세장이 되면 실패한 투자자는 어떠한 조언도 듣기 싫게 되는 포기 상태에 이르게 됩니다.
그래서 비 자발적인 장기 투자자가 되는 경우가 매우 드물게 발생 합니다.
진부한 얘기가 될 수 있지만, 이런 상황에서 한번 쯤 지나간 역사를 되돌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조건부 확률에 대입하여 과거 가장 오래 기록된 하락장은 400여일간 진행되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가 상호 베타적일 경우 두 가지의 조건이 공집합이 되어 다소 사전적인 확률 기반을 시장에서는 갖게 됩니다.
물론 통계와 확률을 기반으로 마켓의 모든 상황을 대변 할 순 없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도구들은 결정을 하기 위한 근거로 활용되기도 합니다.
전통적인 금융 이론에만 초점을 맞추기 보다는 이러한 통계 기반이 투자에 미치는 영향을 탐구하고
투자자의 위험과 손익을 계산하는 최초의 텍스트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COVID19에 적응 되어있습니다. 약세장 또한 적응되어 스스로 선택적 추상화를 하고있는것은 아닌지, 스스로 되돌아 봐야 할 시기입니다.
선택적 추상화란 상황이나 사건의 주된 내용은 무시하고 자신의 실수나 단점, 부정적인 이미지 등 사상의 특정 일부 정보에만
주의를 기울여 전체의 의미를 해석하고 결론을 내리는 오류를 일컫습니다.
A. 선택적 추상화의 일반적인 오류 = "값비싼 물건은 가격에 상응하는 가치를 지닌게 확실"
B. 마켓의 선택적 추상화의 오류 = "물가는 여전히 높고 경제는 잿빛, 하락장이 길게 지속됨으로 크립토마켓은 꾸준히 붕괴될 것 이 확실"
이러한 선택적 추상화의 오류는 대부분 마켓의 상승 / 하락에 따른 이분법적 사고에서 비롯됩니다.
양극단으로만 생각하고 중간이나 타협점이 없는 사고방식이 이에 해당합니다.
지속되는 약세장으로 인하여 크립토 마켓만의 단일이슈 Terra(LUNA), 3AC, Celcius, FTX 파산 등
다양한 사건의 형태로 마켓의 재앙화 / 파국화가 심화 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이러한 사건들을 지나치게 걱정하고, 또 과장하여 항상 최악을 우선으로 수리하게 되며 이러한 두려움으로 인하여
아무것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태 즉, 폭락장에서 흔히 겪는 인지오류인 파국화의 오류에 우리는 직면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또한 선택적 추상화의 과잉 일반화, 정서적 추론의 오류에 골고루 빠진 잘못된 생각에 이를 수 있음을 인지 해야 합니다.
중요한 것은 폭락장에도 패닉에 빠지지 않으며, 항상 유연한 사고를 가지고 마켓에 적응해야 한다는 것이 주요 쟁점이 되겠습니다.
<약세장의 지속 원인 : 불 확실성 구성요소>
과거 퍼블릭(공개) 아이디어를 통하여 약세장의 원인에 대해 꾸준히 점검하고,
반복적인 수리를 통해 마켓의 상황을 여러분과 함께 조립하여 왔습니다.
현재 약세장의 가장 주 된 원인은 "COVID19 발 무제한 양적완화" 에 따른 부작용입니다.
양적완화의 부작용으로 높은 인플레이션이 점진적으로 대두 되며,
인플레이션은 일시적(Transitory)이라는 표현 아래 미국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정책의 실패를 공식적으로 작년 말 발표 하였습니다.
이후 경제의 안정화 연착륙을 목표로 점진적 금리인상을 시도하였으나,
지정학적 리스크(러,우 전쟁) 발발 등 추가 대 내외 변수로 인플레이션(물가)은 결국 해결되지 못했습니다.
마켓약세의 촉매 작용을 하는 해당 이슈들은 과거 약세를 예상했던 아이디어에서 헤아릴 수 없이 다루던 내용입니다.
2022년 4월경 개진된 "FINAL DESTINATION" 퍼블릭 아이디어 중 코멘트 내용을 첨언하여 현재의 상황과 대조 해 보겠습니다.
<2022-06-14 AM 10:20 Comment>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 문제는 작년부터 지속적으로 말씀드린 바 와 같이 심각한 상황입니다.
모든 전개가 달러로 측정 되고 전세계로 확장 중 이며,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에너지, 식료품 관련 섹터에서 높은 인플레이션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미국의 인플레이션은 8.6% 수준이며, 기준금리 인상을 여러 차례 단행한다고 하나
종국에는 인플레이션을 2% 까지의 수준으로 되돌리기 힘들것이라 진단하고 있으며
해당 수준까지 인플레이션률이 하락 한다면, 심각한 경기 침체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인지하고 있는 연준(연방준비제도이사회/FED)는 현재 진퇴양난의 상황에 놓여져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해소 할 만큼의 금리인상과 강도 높은 긴축을 시행하면서 경제를 침몰 시키거나,
포기하는 마음으로 금리를 동결 시키는 것. 2가지의 조건밖에 남지 않기 때문입니다.
한 세기에 걸쳐 발행된 30% 수준의 통화가 양적 완화를 통해 팬더믹 선포 이후 단기간 발행되었습니다.
이에 대한 부작용을 현재 겪고있는 것이며, 경기 침체는 잠정적으로 확정 되어있습니다.
해당 코멘트 이후로 5개월 정도의 시간이 흘렀습니다.
실제 연준은 강도높은 긴축을 진행하기위한 금리인상을 인플레이션 해소 도구로 적극 활용 했으며,
4차례의 자이언트스텝(Giant Step) 0.75bp(YoY)의 고강도 금리인상을 진행하는 동안
주식 외환 제반 시장뿐만 아닌 크립토 마켓 또한 급진적인 붕괴를 함께 맞이 해야 했습니다.
(A)높은 인플레이션, (B)러,우 전쟁관련 지정학적 리스크, (C)고 강도 금리인상, (D)리세션(recession) 경기침체
여전히 약세에 머무를 수 밖에 없는 구성 요소들이 해결 되지 않고 있는 것 처럼 느껴만 집니다.
하지만, 동이 트기전 가장 어두운 오늘. 불을 밝히기 위해 사용했던 등잔 밑을 함께 확인해야 할 시기가 도래함을 안내하고 싶습니다.
<글로벌 비지니스 제반 환경 : 등잔 밑을 확인해야 할 때>
본인의 모든 퍼블릭 아이디어는 매크로적(거시경제) 연계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지난 9월경 "FINAL DESTINATION2" 종료를 고지드리며 끝 맺음 말씀으로,
미국의 공격적인 금리인상기조는 결국 완화기조에 들어서는 국면이 있을 것 이라 안내 드렸습니다.
한시적으로 크립토마켓의 단일이슈(FTX 11장 파산 절차) 이후 글로벌 증시와 탈 동조화 된 양상을 보여준 반면,
실제 고강도 금리 인상을 4차례 진행하며,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을 대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는 8.2%(YoY)->7.7%(YoY) 하락 하였습니다.
현재 마켓의 주요 이슈 메인스트림인 "금리 인상" 의 명목이 잠시 뚜렷함에서 흐릿함으로 전환되는 구간에 돌입한 것 입니다.
증시를 비롯하여 자산 시장은 급진적인 상승세를 보여주며, 회복 국면 즉, 숨고르기 장세의 양상을 꾸준히 지니고 있는 상황입니다.
다가오는 12월 진행되는 연중 마지막 금리 인상은 속도 조절이 진행 된 기조(0.5bp)가 잠정 확정되어 있음으로 진단 하고 있으며,
잠정 확정된 금리 인상의 속도 조절이 종국에는 비단 증시 뿐만 아닌, 기타 동조화가 진행되었던 마켓 또한 상승을 견인할 요소로 작용 하며,
긴 약세장에서 투자자들이 숨을 고를 수 있는 상승의 구간이 머지 않아 마련 될 것으로 판단 됩니다.
팬더믹 이후 크립토 마켓과 글로벌 비지니스 제반환경은 동조화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동조화 현상을 등잔에 비유하였으며, 지금 여러분과 함께 확인하였습니다.
비트코인 마켓은 최근 FTX 사태관련 자체 이슈로 추가 약세의 국면에서 회복이 더딘 양상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당 이슈는 단일 이슈에 국한 되며, 그간 모든 자산 시장과 동조화 된 크립토마켓의 섭리와 이치를 쉽게 위배 할 수 없을 것 입니다.
금번 사태로 인하여 중장기적으로는 규제 확립과 제도 보완의 자양분으로 활용되어, 암호 자산 생태계 발전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 합니다.
BTC 전략을 노출 할 시간입니다.
하기의 구조 및 대응을 참고하시어 보다 큰 변동성에 대해 대비하며,
여러분과 함께 좋은 기회를 맞이할 수 있기를 기대 합니다.
- 구조 및 대응 -
1. 현 시간부로 BTC 16K~17K 부근에서의 보다 큰 상승 국면을 확인하십시오.
2. "1의" 조건에 충족한다면 차트에 표기된 상승 구간 중 가까운 매물 구간부터 순차적인 상승 점거 확인을 도모합니다.
3. 1의 조건과는 달리 "15K" 를 장시간 확정 이탈한다면, 방향성에 대한 괴리로 인지하시어
시장을 보다 보수적으로 바라보시며, 추가 구조 업데이트를 위해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코멘트를 기다려 주십시오.
모든 관점은 Black Sheep Wall Trading(Scenario)에 기반하여 상기 차트에 도출, 매매 전략을 구상합니다.
기 아이디어의 종료 시점까지 실시간 추가 코멘트로 지속적인 대응 방안을 제시하며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분석이 도움 되신다면 자주 찾아주시고(좋아요/팔로우/댓글), 생산적인 대화는 요청은 언제나 환영입니다.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Makum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