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린더] 충분한 저점과 매력적인 가격이란 것은 없다(6월 23일)

업데이트됨
안녕하세요. 캘린더입니다.

먼저 전날의 차트 분석글을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캘린더] 계속되는 횡보, 뚫어야 올라가는 추세선(6월 22일)


아침에 어제 분석글의 코멘트에 제가 좋아요와 댓글을 써달라는 것에 대해 갑질을 한다고 하는 댓글에 대한 답변을 달았습니다.
아침부터 기분이 참 좋지 않네요.


6월 23일 비트코인 차트 분석 시작하겠습니다.

1. 일봉 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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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들은 스크류바를 닮은 장대 음봉 캔들이 출현하였습니다. 캔들 형태로는 그대로 하락 추세를 염두에 두는 캔들 형태입니다.


2. 장기 추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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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저 빨간 추세선의 저항은 강력했고 뚫지 못하고 하락하였습니다. 다시 올라가도 저항받을 추세선이며 아마 며칠 내엔 만나긴 힘들 수 있습니다.


3. 전 저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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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C/USD에선 결국 6000달러보다 저점을 낮추게 되었습니다. 저점을 낮추는 파동이 진행되며 '충분한 저점'은 없습니다.
BTC/JPY와 FXBTC/JPY도 4월 1일의 저점보다 저점을 낮추게 되었으며 2월 6일 저점보단 아직 낮추진 않았습니다.


4. 패턴
최근에 있었던 패턴들을 정리해보겠습니다.

1) 일봉 쐐기형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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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봉에서 만들어졌던 쐐기형 패턴입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결국 지난 패턴입니다. 다시 일봉에서 쐐기형 패턴이 만들어진다면 나는 어떻게 할것인가? 미리 고민해두셔야 합니다. 과거에서의 실수를 나중엔 반복하시면 안됩니다.

2) 역헤드앤숄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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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일봉에서 다시 한번 역헤드앤숄더 패턴이 만들어지며 넥라인의 저항, 그리고 하락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질 때 저항받을 수 있음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3) 삼각 수렴 및 페넌트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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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지지를 기대한 곳에서 지지가 뚫렸을 때 냉정하게 손절할 줄 알아야 합니다. 저 또한 저 부근에서 마지막 공격적 매수를 했었고 뚫린 것을 확인하면 칼같이 손절하였었습니다. 냉정한 마인드가 필요합니다.

4) 역헤드앤숄더 패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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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헤드앤숄더 패턴의 넥라인 지지를 지켜주지 못하고 패턴은 무효화되게 되었습니다.

5) 새우 튀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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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구정에서 눈썹 연장 시술을 했지만 결국 자금 부족으로 더 연장을 하지 못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나중엔 비용이 많이 들더라도 조금 더 길게 연장해야 할 것 같습니다.


5. 피보나치 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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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보나치 0.886은 모두 뚫리고 1까지 모두 도달하였습니다.
BTC/USD에선 저점은 낮췄지만 종가는 6000달러는 지켜준 모습이고
BTC/JPY는 684,000엔보다 아래에 종가가 마감되어 이제 저항선으로 받아들일 예정입니다.
FXBTC/JPY는 675,600엔은 지지를 지켜주며 종가가 마감되었습니다.

비트플라이어만 지지받을 수 있는 곳이 있으며 충분한 저점이라고 확신하지 말고 공격적인 매수를 한다면 뚫렸을 때 손절할 각오를 무조건 해야 합니다.


6. 피봇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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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봇 포인트는 S2에 도달하였습니다. 각각 지지, 저항선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7. D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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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봉에서도 -DI가 +DI 위로 올라가는 하락 추세에 대해 ADX 선이 올라가고 있습니다. 즉, 하락 추세가 강화된다고 보는 것입니다.
상승 추세가 확신되기 전 까지 진입에 대해 절대 확신을 가지지 마십시오.


8. 일봉 보조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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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일봉 히든 하락 다이버전스에 대해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차트의 저점은 낮아지지만 오실레이터의 저점은 높아지는 일반 상승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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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 정배열이 될 때까진 꽤 오래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50 EMA와 100 EMA의 정배열까지 과거에 579일 정도 걸렸으며 싸움은 오래 걸릴 것을 확인하셔야 합니다.
MACD와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는 아직 큰 시그널이 없습니다.


9. 4시간봉 보조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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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봉 볼린저밴드는 표준편차 2짜리 하한선을 건들며 밴드가 벌어지고 하락하게 되었습니다.
올라간다고 하더라도 표준편차 1짜리 하한선에 저항을 받을 예정이며 위치가 계속 바뀌지만 현재는 6325달러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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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볼릭 지표는 다시 매도 시그널이 발생하기 시작했으며
다이버전스로 해석하기엔 애매한 위치입니다. 물론 일봉에서 상승 다이버전스가 만들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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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댓글로 50 EMA의 지지를 받을 때 매수한다는 분에 있어 올라가더라도 100 EMA의 저항을 받을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리고 100 EMA까지 도달하지도 못하고 하락하게 되었지요. 물론 본인 스타일이 공격적인 매수 스타일이라면 어쩔 수 없겠으나 조금 더 확실할 때 매수하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MACD도 다시 데드크로스가 나왔으며
스토캐스틱 모멘텀 지표는 현재 매수 시그너입니다.


10. 김프, 환율, SFD
김프: 3%(물리면서 매도를 안했기 때문에 김프가 오른 것으로 보입니다. 김프가 떨어지며 추가 손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환율: USD 1112.5원, JPY 10.11원
SFD: 1.2%

노트
대응 방안

분석 글 제목처럼 '충분한 저점'과 '매력적인 가격'이라는 것은 없습니다. 항상 매수에 있어 근거를 찾아야 합니다. 본인이 보수적인 트레이더인지 공격적인 트레이더인지 판단하고 보수적인 트레이더라면 며칠 더 기다려야 합니다.

상승 추세에 대해 확신이 들어야 진입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공격적인 트레이더라면 상승 다이버전스에 대해 그리고 과매도나 지지받을 수 있는 자리에서 매수를 권해드리나 아침에 분석 글을 쓰면 조금 상승한 상태입니다. 이점 확인하시며 조심히 매매하시기 바랍니다. 근거가 없으면 매수를 하시면 안 됩니다.
노트
오늘은 조금 휴식을 취해야 할 것 같습니다. 추가 코멘트가 어렵습니다.

어제 '왜 존버는 답이 아니었는가'에 대한 칼럼을 썼으니 안 보신 분들은 꼭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유료 리딩방에서 공격을 해도 저는 제 모든 것을 쏟고 떠날 때 떠날 예정입니다. 여러분들께서 공부하시며 똑똑해지셨고 혼자 자전거를 탈 수 있을 때엔 저는 뒤에서 잡아주지 않고 떠날 것입니다.
노트
앞선 분석 글 모두 확인하셔도 저는 좋아요와 댓글을 '부탁'드린다고 합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아무리 좋아하는 일을 해도 보수가 없으면 의욕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많이 지치는 상황에서 결국 여러분의 응원으로라도 힘을 내기 위한 것입니다.

차라리 분석 글을 올리는 것을 하지 않았더라면 그냥 나 혼자 챙겼으면 여자친구한테 소홀히 하지 않았을텐데 하는 아쉬움도 많이 남습니다.

그래서 여러분께 항상 주위 사람들을 챙기라고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제가 후회가 남았기 때문에 여러분께선 그러지 않도록. 남과 비교보다 본인의 수익이 중요하며 결국 돈보다 사람이 더 중요함을 느꼈기에 여러분께선 저와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도록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노트
내일 외할머니 뵈러 일찍이 전남의 해남에 내려가야 해서 평소에 올리던 시간에 분석 글 업로드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기다리실 분들 있겠지만 양해 부탁드립니다.
노트
스냅샷

모바일이라 여러 차트를 보여드리기가 어렵습니다.

6000달러를 깨고 저점을 낮추는 파동이 진행되며
앞서 만들어졌던 4시간봉의 헤드앤숄더 패턴의 목표가인 5800달러에 도달 중에 있습니다.

제목과 마찬가지로 충분한 저점과 매력적인 가격이란 것은 없습니다. 칼럼 왜 존버는 답이 아니었는가에 대해 안 읽으신 분들은 꼭 읽으시기 바랍니다.

저는 캔들, 패턴, 보조지표 등에서 상승 추세가 확신이 들 때 진입할 예정이며 그때까진 관망이고 역시나 오래 걸릴 예정입니다.

분석글은 오후나 저녁중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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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차트를 보고 있지 않았는데 방금 보니 비트플라이어의 BTC/JPY에서 세력의 피뢰침이 발생한듯 합니다.

세력의 피뢰침이란 고래가 물량을 던져 매도벽 혹은 매수벽을 치우며 캔들 형태에선 꼬리가 달린 형태입니다.

제 분석 글을 오래봐오셨던 분들은 같이 봐오신 것처럼 약 열 여덟번 정도 확인하였으며 그중 80%는 같은 방향으로, 70% 정도는 꼬리의 위치까지 움직이는 모습이었습니다.

피뢰침을 만드는 이유에 대해선 제가 많은 분들과 토론하였으며 모두 추측인 가설입니다.

첫번째, 매도벽이나 매수벽을 한번에 치우기 위함이다.

두번째, 세력끼리 신호를 주기 위함이다.

세번째, 다이버전스를 만들거나 무효화하기 위함이다.

네번째, 봇의 거래 실수이다.

다섯번째, 거래소 내의 시스템으로 인한 거래 실수이다(특히 비트플라이어에서 많이 나타나는 편)

우선 계속 지켜볼 예정이며 내일 분석 관점으로 다시 자세히 설명드리겠습니다.
노트
실수로 전전날 코멘트에 올렸네요. 양해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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