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2일부터 시작, 약 2달동안의 구간이 매우 불안정해보이지만 저는 어제 먹은 점심 메뉴도 까먹는 사람이기 때문에, 차트에 표기만 하고 6월 말쯤 퍼블리쉬 할때 상세히 다뤄보겠습니다. (이 글을 읽으시는 여러분들도 20일 뒤에 있을 움직임을 조심하라고 말씀드리면 오늘 저녁쯤엔 까먹으실 겁니다.)
일봉 일봉상으로는 위 보다는 아래가 좀 더 유력해보입니다만, 근거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토요일의 상승분을 일요일에 고대로 토해냈으며 금요일 퍼블리쉬때 말씀드렸다시피 주말동안 만달러 돌파가 나오지 않았으므로, 오늘 내일 중 조금 더 하락할것으로 보이는데요
의외로 $9,441에 그어놓은 지지선이 큰 역할을 해주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락이 발생했을 때 지지 가능한 구간은 $9,240~$9,310 구간입니다. 해당 구간은 기존에 돌파한 추세가 지나가기도 하기 때문에 매수를 받아보실 만 하다고 생각되구요.
해당 구간에 대한 이탈이 나온다면 다음은 역시 너무 자주 들어서 외울 지경은 $8,930~$9,070 구간입니다.
일목구름상으로는 계속 아래가 보입니다. 3일봉 이상의 큰 프레임과 장기 관점(시총과 도미넌스를 모두 짬뽕시킨)에서는 금주, 또는 다음주 내로 상방 돌파가 나올 것 같다는 생각인데
단기 봉으로 갈 수록 아래가 보이는게 참 개미들을 혼란시킬 목적인지... 저도 보면 볼 수록 혼란스럽네요.
여러분들은 이럴때 단기관점을 따라가시나요? 장기관점을 따라가시나요?
4시간봉
지지 / 저항 구간은 특별하지 않으며 , 매우 단기로는 기준선인 $9,400 선이지만, 이미 두세차례 터치했으므로 다음에는 이탈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6월 2일 새벽 5시~ 아침9시 사이 변곡점 있습니다. 차트에 표기된 화살표 경로를 한번 기대해봅니다.
거래소 상에서 "몇시봉 캔들 마감되자마자 롱/숏 주문" 같은 고급 주문기능을 지원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2시간봉 4시간봉에서 작도한 화살표를 그대로 가져오니, 단기봉에서는 헤드앤숄더의 모습이 보입니다. 물론 볼륨은 마음에 안들지만, 왼어깨와 머리부분에서는 하락다이버젼스가 관측되고 있습니다.
우선적으로 넥라인 선에서는 반등이 나올 것 같으니, 4시간봉과 같은 관점으로 가져가되, 왼쪽 어깨의 저항과 머리 근처의 저항에 대해 반응을 보고 대응하면 좋을 것 같네요.
맺으며 오늘은 이상하게 내용이 많네요.. 주말간 푹 쉬어서 그런건지... 오늘 하루도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벌써 2020년의 6월이 시작되다니... 하루하루를 차트만 보며 살다보니 시간이 더 빨리 가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