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 평균선(SMA&EMA)에 대한 이해

안녕하세요. 오늘은 가장 많이 쓰이는 지표 이동 평균선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선 이평선의 계산식을 통해 원리를 이해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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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평선은 특정기간(n개 캔들)의 종가를 다 더한 후 n으로 나눈 값을 최근 캔들로 이동 시킨 지표인데요.

간단하게 말해서 특정 기간의 평균값을 최근가격과 비교한 수치입니다.

이것은 트레이더들에게 있어서 어떤 의미를 가질까요?

아래 차트 한 번 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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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h: 비트코인 1시간 100일 SMA지표 차트입니다.

초록색 구간은 가격이 100h 동안의 평균값보다 위에 있다는 의미로, 이 말은 이 평단가로 산 사람은 수익 중이라는 의미입니다.

물론 100h 동안의 평단가가 정확히 sma와 일치하진 않습니다.

왜냐면 거래량은 고려하지 않은 수치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명목상 평단가를 알려주는 수치로 트레이더의 심리를 아는데 유용한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현재 수익중이라면 (이평 위에있다면) 수익을 계속해서 가져가는 트레이더와 평균 가격과 현재 가격의 갭이 클 때 수익 실현을 고려하는 트레이더가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가격이 내려와서 평균가를 터치할 때엔, 지지로 보고 매수하는 트레이더도 있을 수 있고, 본절 stop loss를 설정해서 수익을 지키려는 트레이더도 있습니다.

그리고 평균가를 꺤다면 우선 손절을 하고 이격이 커진 시점에서의 저점 매수나 평균가를 돌파할때 돌파매수를 통해 다시 잡으려는 심리도 있습니다.

이처럼 이동 평균선은 사람들의 심리를 잘 나타내주는 지표입니다.






다음은 SMA와 EMA 둘 중 어느 것이 좋은지

또 어떤 기간을 사용해야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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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A공식을 보면 현재의 가격이 더 중요하다고 판단하여 현재의 값에 보정수치를 적용한 값을 추가한 값이 EMA임을 알 수 있습니다.

따라서 SMA보다는 좀 더 빠른 신호를 나타내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EMA가 더 좋다 SMA가 더 좋다라고 말하긴 어렵습니다.

왜냐면 최근 가격이 더 중요하다고 할만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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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기간 설정 입니다.

보통 ~20일 선은 단기적인 추세를

20~50일은 중기 추세를

100일 이상은 장기 추세를 살펴 보는데 쓰입니다.

사람들이 많이 사용하는 라운드 넘버가 신뢰도가 조금 더 높다고 볼 수 있으며,

20 / 50 / 100 이렇게 트리플로 사용하거나 Ribbon이나 GMMA와 같이 많은 기간의 이평선을 다발로 보는 지표도 있습니다.






어떤 매매전략을 쓰던 가격의 추세를 알면 거래하기가 훨씬 수월합니다.

Trend is your friend.. 아시죠?

오늘은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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