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령> 3/31일 비트의 단기 방향 ~ 4월1일 이후 포인트

2018년 3월 31일

안녕하세요~ 도령입니다.


하방 압력과 매도세가 여전한 가운데 7900임계점을 깨트리고, 추세전환 점으로 알려드린 6600달러까지

도달하였습니다. 지금은 반등세가 이뤄지고 있지만, 지금 일어나고 있는 비트의 반등세가 의미 있으려면,

최소한 7400달러의 회복, 나아가서 임계점이였던 7900달러 터치가 이뤄질 때 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결국 계속

되는 매도세에 잡아먹혀서 데드캣이 발생, [조정장]에서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https://kr.tradingview.com/chart/zviwUGK1/


1. 하락의 성질과 패턴

비트의 하락이 실체적인 악재를 이용하는 것이 아니라, 3/14일 분기점부터 쌓아온 FUD와 BTC 마켓 순환펌핑을

통해 확보된 물량을 덤핑으로 청산 하면서 만들어 냈다는 점을 파악해야 합니다. 시가총액 이탈을 제외하고,

비트의 움직임을 설명하는 모든 보조지표들 또한 비트의 반등세 및 상반기 상승 랠리를 위한 에너지 비축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2. 앨리엇 쿼터 파동과 피보나치 비율에 따른 중장기 포인트

A-B-C로 이어지는 파동 연결점을 비교하자면, 상승폭은 다르지만 동일한 양상으로 이어지고 있음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현재 지지선 역할을 하는 6600달러가 'Dead Line'과 겹치기 때문에, 언급한대로 지금의 반등세가 7900

달러까지 밀어 올려주지 않으면, 추가하락시 5500달러까지 열리게 됩니다. 앨리엇 4파동의 관점에서 이러한 하

락 추세를 이탈 하려면, 7900 임계점 회복이 우선 입니다. 이후, 9100달러 터치와 심리적 저항선인 10000달러를

향한 움직임이 거래량을 바탕으로 이뤄져야 하고, 단기적으로 4/1일 새벽의 시장 가격이 가장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비트 원화 가치의 하락에도 불구하고, 개별 알트들의 하락 정도, BTC 마켓의 방어력등을 볼 때, 장세

안정화 이후 상반기 가격 상승률의 주연은 일본 거래소(비트 플라이어) 중심의 비트가 될 것이기 때문에 안전한

구간마다 꾸준한 비트의 분할 매수에 관심을 기울여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