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EXCIA 입니다.
드디어 2018년 6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비트코인이 약 한달간의 약세를 마무리 하고 다시금 강세장으로 가기 위한 가장 중요한 위치에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현재의 위치는 5월 23일 이후 부터 쌓여온 매물들을 희석 해야 하는 자리이기 때문입니다.
OBV는 "거래량은 주가에 선행한다" 라는 전제하에, 주가가 전일에 비해 상승한 날의 거래량 합계에서 하락한 날의 거래량 합계를차감하여 이를 매일 누적해서 집계/도표화 한 것으로 지난 의미있던 지표의 고점 또는 저점과의 상대 비교를 통해 앞으로 더 오를지 혹은 내릴지를 추측할 때 사용하곤 합니다.
BTC 일봉차트에서 $7,700 까지 도달하기 위한 OBV의 U-mark는금일 기준 약26,000로 이는 큰 상승을 보여주었던 장대 양봉의 거래량 만큼 거래량이 발생한다면 가능하게 됩니다. 또는 몇일간 음봉에서 거래량이 줄고 양봉에서 거래량을 늘리게 되어도 U-mark는 발생되게 되겠죠.
OBV의 최대 헛점이 가격을 고려하지 않은 순수한 거래량만의 누적지표 라는 것이지만 논리적으로 수요가 따르지 않는 가격 상승? 그것이 오히려 이상한 것이고 헛점 아닐까요?
거래량에 주목해 보시고 OBV의 U-mark를 함께 살펴 보세요.
현재는 거래량이 줄고 있는 상태로 추가 하락이 이어지더라도 하락에 거래량이 함께 동반되지 않는다면 지난 상승트렌드를 지킬 확률이 매우 높다 보고 있습니다.
현재의 위치에서 많은 거래량을 동반한 저항 돌파가 나오는지?
혹은 가격이 하락한다면 강한 상승이후 지켜주었던 단기 지지선을 지키며 상승에 거래량이 재차 동반되는지에 주목하고 지켜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