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매수전략은 두 가지 관점에서 다룹니다.
1. 저점을 높이고 있다는 기준
2. 박스권 횡보를 할 것이라는 기준
이 두 가지 기준에 따라 매수시점이 달라지며 목표가는 1차적으로 직전고점이며 2차 적으로는 고점의 돌파입니다.
저점을 높이고 있다는 기준에서는 고점 돌파를 기대하기 때문에 직전 고점에서는 매수한 물량 중 일부만 청산을 하게되며,
박스권 횡보를 한다는 기준에서는 대부분의 물량을 직전 고점 근처에서 청산합니다.
급격한 가격상승이 조정을 줄 때 주로 단기반등, 또는 기술적반등이 나오는 가격대의 경우 저는 경험적으로 0.382 피보나치 비율부터 0.5까지의 구간을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는 '매수강세가 유지되는 시장'에서의 기준이며 현재 시장은 매수강세라고 보기에는 아직 무리가 많은 것 같습니다.
때문에 저점을 높이고 있다는 기준에서 지지매물대와 피보나치 비율의 지지선을 우선시하여 분할매수 지점을 결정하였으며,
박스권 횡보에 대한 기준에서는 당연히 직전 저점을 기준으로 분할매수를 들어갑니다.
만약 가격이 0.382 비율 근처에서 반등하여 직전 고점을 돌파한다면 매수강세인 시장으로 돌아설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손절에 대한 기준은 항상 말씀드리는 것처럼 트레이더마다 다릅니다.
최저점을 갱신하는 구간까지 손절을 조금 길게 잡는 트레이더도 있을 것이며, 직전저점을 이탈하면 저점이 낮아졌으므로 손절을 나가는 트레이더도 있을 것입니다.
두 가지 관점의 손절 구간을 모두 표시해두었습니다.
아직까지 매수에 대한 시그널은 등장하지 않았기에 어디까지나 매수 가능성이 있는 자리에 대해 언급만 한 것이며,
실제 매수를 들어갈 것인지는 해당 가격대에 도달 후 캔들의 형태, 거래량 등의 지표를 참조하여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