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두개의 주봉단위의 분석을 보여 드리며 비트코인 캐시의 큰 상승에 대해 기대할 수 있는 근거를 설명드렸습니다. 그런데 제 분석이 주봉단위의 분석임을 생각하지 못하고, 제가 265-270구간을 저항구간이라고 했는데도 섣불리 진입하신 분들은
"뭐야 떡락이잖아!! 에이 물렸네. 분석 틀렸잖아!"
하실 것 같아 이번엔 단기 분석을 좀 올려드리겠습니다.
우선은 이전 아이디어에서 설명드렸듯이 265-270구간은 여전히 저항라인이었습니다. 단기적으로 매도 타점이 되는 구간이죠. 그래서 해당 구간의 저항이 어느정도 있을것으로 생각을 하였습니다. 차트와 함께 설명드리겠습니다.
비트코인캐시 4H 차트입니다.
딱 보이시죠?
1. 단기 상승채널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2. 상방 쐐기를 그렸다. 3. 265-270매물대 구간 및 상승채널 상단에 도달하였다.
-> 조정의 가능성이 높다.
채널내의 조정은 보통 최대 범위가 채널 하단 까지기에 저는 245근처 구간에서 추가 매수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어느정도 천천히 내려올거라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OKEX 악재로 한방에 채널 하단까지 조정을 주었네요. 저는 아주 정상적인 조정 범위라 생각합니다. 단지 너무 빨리 내려왔을 뿐 입니다.
- 조정관점 : 현재 단기로는 가장 중요한 지점이 245근처 입니다. 이 구간을 뚫고 채널 하방으로 이탈시 233-235 구간까지의 조정을 볼 수 있습니다. - 상승관점 : 상단의 저항라인은 265-270 / 277-280 / 308-319 입니다. 277-280구간은 하락추세선 상단과도 만나는 지점으로 해당구간 위로 봉마감시 308-319까지 진행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아주 깔끔하게 주요 지지구간까지 조정이 온 것으로 보여 여전히 상승관점 유지중입니다. 단기의 분석은 이정도로 알고 계시면 될 것 같습니다.
------------------------------------------------------------------------------------------------------------------------------ 그리고 근거 외에 파멸적 상승을 위한 기본 전제 조건이 있습니다. (모든 알트에게 해당되는 기본 조건!)
첫번째 아이디어에서 설명을 드렸지만, 비트가 얌전해야 됩니다. 제가 봤을때 비트가 얌전하려면 11.1-2k구간 아래로 진행하지 않으면 될 것 같습니다 ^^ ------------------------------------------------------------------------------------------------------------------------------
아쉽게도 파멸적 상승의 근거 2번은 완전 나가리 되었습니다. 하지만 1번. 제일 중요한 조건이 1번입니다. 차트를 한번 더 보여드리겠습니다.
현재 일봉 EMA200선은 250-253 구간 근처에 있습니다. 해당 구간위로 일봉 마감시, 그리고 비트만 얌전하다면, 저는 여전히 파멸적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아직 하드포크까지 한참 남았는걸요 ^^)
* 요약
1. 단기로 245근방이 단기 상승과 하락을 나누는 중요 지점이다. (깔끔하게 지지구간까지 조정이 온 것으로 보인다.) 2. 지지 : 245근처, 233-235 / 저항 : 265-270 / 277-280 / 308-319 3. 비트가 얌전하고, 일봉 EMA200(250-253) 위로 마감시 여전히 파멸적 상승은 가능하다. 4. 비캐의 일봉마감을 계속 주시하라!
※이정보는 투자 권유 목적이아니며 투자의 책임은 항상 본인에게 있습니다.
노트
일봉 EMA200선위 마감에 실패했네요 다시 일봉 EMA200선위의 마감을 해줘야 파멸적 상승의 가능성이 충족됩니다.
하드포크 까지 많이 남았으니 천천히 기다려봅시다
노트
채널 하단 이탈 후 기존 말씀 드린 지지구간인 245부근에서 반등이 나온모습입니다.
채널 하방이탈의 경우 일반적으로 리테스트 후 하방진행이 지속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하락 지속시 240부근 / 233-235구간에서 지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245근처의 구간 아래로 봉 마감하는지에 따라 추가 상승도전이 가능할 지 지속적인 조정이 나올지 결정된다고 보시면 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