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에 엑시가 대장이었지

항상 하는 실수 중 가장 치명적인 것은 과거에는 이랬으니 비슷한 시기인 지금도 그때처럼 되겠지?
라는 막연한 기대감입니다. 수익으로 다가왔던 것은 좋게 회상할 것이며 실패했던 것은 분명 트라우마로 남아있을 것입니다.

그래도 또 반복합니다. 멍청하게도..

현재 비트는 약상승 후 횡보 -> 수렴 -> 약하락 후 횡보 -> 수렴 -> 약상승
을 반복하고 있는 어쩌면 빙하기의 시작인지도 모릅니다.

거래량도 비교적 크다고 봐야하는 무빙은 아주 짧게 나올 뿐 횡보와 수렴 그리고 작은 발산을 반복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상승의 시그널이다 혹은 하락의 시그널이다 라고
판단할 수 있었던 거래량으로 구분하였던 변곡이라는 지점을 찾기 어려운 시기가 되었습니다. 물론 장도 엄청 느려졌습니다.

차라리 비트 현물챠트 1시봉 기준 500개 내외의 아주 적은 거래량으로 변동성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어중간한 움직임이 아닌가 합니다.

이럴때 보통 알트는 순환 펌핑을 하였습니다.
그리고 비트의 큰무빙이 나오면 펌핑하던 코인은 더 큰 펌핑을 하였습니다.

storj, yfi, arpa... 순차적으로 펌펑을 시작하였고 이미 설거지가 시작된 것도 있습니다.

이번에도 갈겨되는 아이디어는 혹시나 NFT 다시 갈까? 엑시로 시작하여 샌드박스 그리고 디센트럴랜드로 마무리했던...

이딴건 아니고 그냥 챠트가 좋아보여서 입니다.

현재 15분봉으로 보면 반대로 갈 확률이 높은 상승쐐기형입니다.

하지만, 파동을 반복하는 비트가 반등하는 구간에서 비교적 거래량이 동반한다면(상승을 유지한다면)
엑시가 갈 수 있는 초석이 되지는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AXSBeyond Technical Analy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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