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이한 점은 이 시점부터 AUDUSD가 추세 전환이 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 입니다.
상승 평행 채널이 될지 rising wedge가 될지는 가봐야 알겠지만 표시된 부근을 본다면 저점과 고점을 동시에 높여가는 움직임을 볼 수 있습니다.
또한 2018년도부터 진행되어온 저항 추세선을 2019년도 12월쯤에 돌파하는 그림을 보이며 최근에 나온 지지 반등은 저항 추세선이 retest 역할까지 했다는 것에 무게를 실어주고 있습니다.
아직은 저항을 받고 있지만 19년도 7월의 고점을 상방 돌파할 경우 2019년도의 최고점을 돌파하는 그림이 나올 확률이 높습니다.
AUDUSD는 2013년도 하락의 시작을 기점으로 약 37%의 하락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지금 나오는 반등의 그림은 반등이라고 여기기에도 우스울 정도이며 하락세가 끝났다고 판단하기에도 이르다 생각합니다. 다만 지금의 움직임이, 2019년도의 고점 돌파까지의 움직임이 AUDUSD의 고점으로 가는 시도가 될 가능성도 있다는 것을 열어둬야 한다고 판단합니다.
어쩌면 추세를 따르는 것이 안전하다고 생각합니다만 투자라는 것은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 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익숙함에 속아 소중한 시드를 손해 보지 말고 안전한 투자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