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기술적분석의 기초 ④

⭐ 서 론 ⭐

"캔들은 속일 수 있어도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는 주식 시장에서 중요한 원칙을 나타내는 말입니다.

이 말의 핵심은 다음과 같이 이해할 수 있습니다.

“캔들은 속일 수 있다”

캔들 패턴은 가격 움직임을 나타내는 시각적 신호로 사용됩니다.

그러나 가격 움직임은 때때로 거래량과 관계없이 변할 수 있습니다.

즉, 캔들 패턴은 투자자들을 오인하거나 속일 수 있습니다.

“거래량은 속일 수 없다”

거래량은 주식 시장에서 실제로 거래된 주식의 수를 나타내며, 투자자들의 실제 행동을 반영합니다.

거래량은 어떠한 경우에도 거짓 정보를 제공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들의 관심과 활발한 매매 활동을 정확하게 나타내며, 가격 움직임의 신뢰성을 높입니다.

따라서 캔들로만 주가를 분석하는 것은 부족할 수 있으며, 이를 보완하는 거래량 분석 방법을 살펴보겠습니다.

⭐ 본 론 ⭐

다음으로 비트코인 거래량 실전 해석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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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거래량을 이해하기 위해서 "K"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K"는 "킬로" (kilo)의 약자로, 공식적으로는 메트릭 시스템에서 1,000을 나타내는 접두사입니다.

이것은 거리, 무게, 부피 및 다른 측정 단위에서 사용됩니다.

Kilometer(킬로미터)

- 1킬로미터(1km)는 1,000m 입니다.

Kilogram (킬로그램)

- 1킬로그램(1kg)은 1,000g) 입니다.

Kiloliter (킬로리터)

- 1킬로리터 (1kL)은 1,000L 입니다.

이에 비트코인 가격이 20K라는 것은 20,000달러이며, 30K라는 것은 30,000달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본격적인 비트코인 거래량 해석 방법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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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분봉, 현물 : 비트코인 거래량이 1K라는 것은 비트코인이 1분에 1,000개가 거래된 것입니다.

- 1분봉, 현물 : 비트코인 거래량이 3K라는 것은 비트코인이 1분에 3,000개가 거래된 것입니다.

- 1분봉, 현물 : 비트코인 거래량이 5K라는 것은 비트코인이 1분에 5,000개가 거래된 것입니다.

개당 비트코인 가격을 40,000,000원(4천만원)이라고 가정한다면

- 1분봉, 현물 : 1K(1,000개) X 40,000,000원 = 40,000,000,000원(400억)

- 1분봉, 현물 : 3K(3,000개) X 40,000,000원 = 120,000,000,000원(1,200억)

- 1분봉, 현물 : 5K(5,000개) X 40,000,000원 = 200,000,000,000원(2,000억)

즉, 1분에 업비트와 같은 현물거래소에서 400억, 1,200억, 2,000억원이 각각 거래된 것입니다.

현물거래소에서 1분에 위와 같은 거래량이 발생하면 매우 큰 덤핑 또는 펌핑이 발생했다고 이해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선물거래소의 레버리지(Leverage) 개념 및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에 대해서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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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버리지(Leverage)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본을 늘리기 위해 빌린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선물거래 투자자는 거래소로부터 대여금을 받아 자신의 자금을 늘리며 이를 통해 더 큰 포지션을 취할 수 있습니다.

즉, 레버리지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본을 늘리기 위해 빌린 자금을 사용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은 투자자가 대여금을 얼마나 많이 받을 수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예를 들어, 10배 레버리지는 투자자가 자신의 자본에 비해 10배 더 큰 포지션을 취할 수 있음을 의미합니다.

바이낸스 선물거래소의 평균 레버리지 비율(Leverage Ratio)이 10이라고 가정한다면 다음과 같습니다.

- 1분봉, 선물 : (1K(1,000개) X 40,000,000원)) / 10 = 4,000,000,000원(40억)

- 1분봉, 선물 : (3K(3,000개) X 40,000,000원)) / 10 = 12,000,000,00원(120억)

- 1분봉, 선물 : (5K(5,000개)) X 40,000,000원)) / 10 = 20,000,000,000원(200억)

즉, 선물거래소는 레버리지로 현물거래소보다 거래량이 더욱 많이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 입니다.

그런데 생각해볼 점은 바이낸스 선물거래소에서 1분에 5K 거래량이 발생했다면 200억 원이 거래된 셈 입니다.

하방 시에는 누가 1분에 200억 원어치 비트코인을 시장가로 매도했다고 생각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촘촘하게 걸어두었던 시장참여자들의 매수물량을 흡수하기도 한 셈입니다.

그렇기에 비트코인 저점은 아래 차트와 같이 1분봉에서 대략 5K 이상 덤핑이 발생할 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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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거래량을 이해하시면 다른 기술적분석 도구와 결합하여 선물거래 포지션을 개시하는데 유용합니다.

⭐ 결 론 ⭐

캔들로만 분석하면 표면적인 모습에 속을 수 있지만, 거래량은 시장 참여자들의 실제 거래 활동을 반영하기 때문에 더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캔들과 거래량은 함께 고려되어야 하며, 거래량의 변화와 함께 주가의 움직임을 분석하는 것이 더욱 정확한 판단을 도와줄 수 있습니다.

다음 시간에는 “거래량 강도 지표(On-Balance Volume, OBV)”를 알아보며, 매매에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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