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히스토그램의 움직임과 후행스팬의 구름대 저항, 등을 고려한다면 약조정이 나올 가능성도 배재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이 종목 또한 분할매수를 통해 평단을 보장받는것이 좋아보입니다.
만약 누르고 간다면 화살표와 같이 직전저점에서 과거 저항지점까지의 권역에서 반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이평관점에선 이평끼리 이격을 상당히 벌린 이후 반등하면서 20MA를 쳐올리는 모습입니다.
다만 60MA가 양수로 돌아서려면 급등이나 기간이 필요한데, 마침 RSI와 Stochastic, Momentum이 시그널과의 이격을 좁히고 있기에 급등보다는 기간을 통한 양수전환이 있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따라서 약조정을 염두에 두고 대응하는 것이 합리적이라 판단합니다.
볼밴관점에선 2019-05-14일 120-1 하단을 강하게 이탈한 뒤 급락을 지속하다가 최근 강한 거래량과 함께 하단을 재돌파하였습니다.
또한 2019-09-06일 정확하게 하단을 밟으면서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따라서 하락폭발을 멈추고 파동수렴과정으로 진입하였다고 판단합니다.
현재 240-1의 하단에서 저항을 받고 있습니다.
약조정이나 기간조정을 통해 60-1의 하단을 돌리고 120-1의 하단을 돌리면서 돌파할 가능성을 봅니다.
2019-08-06에서 2019-08-28까지의 모습에서 RSI와 MFI 모두 과장된 강세다이버전스가 출현하였습니다.
따라서 이번 반등에 의미를 둡니다.
변형이평관점에선 상단을 돌파한 후 이 상태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다만 바닥을 다지는 기간이 짧았기 때문에 충분한 매물권역을 만들지 못하고 상승했다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피봇관점에선 2019-5월부터 단한번도 P.POINT를 넘어서지 못하다가 2019-08-30일 돌파, 2019-09-05 정확하게 P.POINT에서 지지를 받았습니다.
살펴볼만한 포인트라고 생각되어집니다.
현재 반등한지 얼마 되지 않았기 때문에 반등점까지 분할매수를 단계적으로 해서 평단을 보장받을시, 채널이탈을 하더라도 손실률은 -10%남짓입니다.
그에비해 채널 중단까지만 상승에 성공하더라도 30% 이상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합리적인 자리라고 판단합니다.
차트로 표시할 수 없지만 수급관점을 보면,
이 종목은 기관이 살때 오르고, 기관이 팔때 내려가는 종목입니다.
즉! 수급 주도주체는 기관입니다.
기관은 2018-07월 초부터 계속 순매도로 일관했습니다.
그러다 순매수로 돌아선 시점이 정확하게 2019-08-28일입니다.
이번 반등시작점이지요.^^
이후 오늘까지 9월5일(5억 1500만 순매도), 9월6일(4억 2400만 순매도) 을 제외하곤 쓸어담고있습니다.
이번반등포인트였던 2019-08-28부터 오늘까지의 기관의 움직임은
176억 9900만 순매수 / 9억 3900만 순매도입니다.
압도적 매집입니다.
거의 대부분의 물량은 외국인에서 기관으로 손바뀜이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현재 현대백화점의 주식은
정지선 외 3인(현대그룹 회장 포함 현대가) - 36.08% 국민연금 - 10.02% 자사주 - 4.61% 외국인보유율 - 31.45%
입니다.
총합 82.16%이고, 나머지 17.84%를 국민연금을 제외한 기관과 개인이 함께 가지고 있는 상태입니다.
여기서 기관이 순매수를 시작했으니, 개인투자자들의 매도압력은 크지 않을 것이라고 판단합니다.
수급적인 측면에서 너무나도 매력이 넘치는 상태라고 판단합니다.
기업개요 [기준:2019.06.22]
2002년 주식회사 현대그린푸드의 백화점사업부문이 분할되어 설립되었으며, 2002년 한국증권거래소에 주권이 재상장되었음. 2017년 8월에는 통합멤버십 제도인 H.Point를 출시하여 다양한 포인트제도 통합을 통해 범용성과 고객편의 향상에 기여하고 있음. 최근에는 온라인 매출 증가가 지속되고 있는 바, 백화점에서도 온라인 쇼핑몰에 입점하거나 자체 공식 온라인몰을 구축하는 등 온ㆍ오프라인 연계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를 위한 노력.
출처 : 네이버금융
현대백화점은
3분기 연결기준 총매출액 1조 6,378억원(YoY 19.2%), 매출액 5,559억원(YoY 27.2%), 영업이익 653억원 (YoY -18.2%)으로 전분기에 이어 전년동기대비로는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전분기대비(QOQ)는 +30.7% 이 될 전망입니다.
또한 4분기는 1,062억으로 (YOY +7.5%)로 성장을 지속할 전망입니다.
3분기 영업익이 전년동기대비 부진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는 이유는 백화점의 영업이익은 813억원으로 전년동기비 1.8% 증가할 것이지만, 면세점 영업적자 160억원 때문입니다.
다만, 면세점의 경우 외형 확대로 적자 폭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는 점은 긍정적입니다.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영업이익은 비록 3분기까지는 전년동기비 감익이 불가피하나, 4분기부터는 증익이 가능할 전망입니다.
지난해 11월 면세점 영업개시 후 매 분기별 영업적자를 기록하고 있으나, 적자 폭은 지속적으로 축소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면세점의 영업적자는 2019년 연간 710억원으로 추정되나, 2020년에는 132억원으로 크게 줄어들 것.
견고한 백화점의 영업이익에도 불구하고, 그동안 면세점 적자가 전체 실적 모멘텀을 악화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