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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004800] - 어닝서프라이즈 + 장기박스권 상방돌파

KRX:004800   효성보통주



004800





상승이후 6개월 가량 진행되던 장기박스권을 최근 돌파했습니다.

따라서 박스상단선의 지지를 기대하며 매수의견을 냅니다.






돌파일이 7월 23일인데 이 날의 순매수주체는 외국인과 기관이었습니다.

외국인 28억6천만원 순매수 / 기관 7억9천만원 순매수였습니다.

이후 짧은 숨고르기 후 기관의 순매수가 7월26일부터 하루도빠짐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특히 기관은 8월1일, 8월5일, 금일이 각 22억8천, 23억1천, 17억9천만 크게 순매수 하였습니다.

또한 최근2일간 외국인도 함께 순매수하고있습니다.

현재 시장은 환율상승우려로 인해 외국인들의 순매도일색인데도 불구하고 이종목엔 이틀동안 순매수하였습니다.

관심가질 사안인 듯 합니다.









일목관점에선 장기간 혼조세를 유지하던 모습이 있었고,

최근 전환선과 기준선의 동반상승을 보이며 단기, 중단기의 추세가 상방이라는 것을 보여줍니다.

또한 삼역호전이 명확하게 발생하였고, 구름대가 음운에서 양운으로 변환되었습니다.

또한 선행경간1과 선행경간2가 동반상승하고 있는데, 이것으로 단기, 중단기, 중기, 중장기의 추세가 모두 상승모멘텀이 형성되고 있다는 것을 반증합니다.

MACD는 7월23일 박스권 상단돌파 이후 8일간 그 괴리를 좁히며 숨고르기를 하였고, 금일 직전고점을 돌파하며 재차 괴리를 넓혀가는 초입단계가 형성되었습니다.

또한 MACD최고점이었던 2019년 2~2019년3월경에 비해 현재의 가격이 높은데도 불구하고 MACD는 오히려 낮은 상태입니다. 물론 이것은 너무 긴 기간이기에 그 괴리의 신뢰도는 낮습니다만 의미가 전혀 없진 않습니다.

사실 MACD의 약세다이버전스가 2019년2~2019년3월경까지 발생하였습니다.

그런데도 가격이 빠지지 않고 고가박스권을 유지하였다는 것은 의미있게 보아야 할 대목입니다.








SMA는 가격의 장기간 횡보로 인해 20,60,120이 수렴하였습니다.

이후 돌파를 통해 20이 60과 120을 돌파하는 모양새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만약 지지선을 이탈하지 않는다면 60또한 120과 이격을 넓히게 되며 이는 곧 정배열의 초입단계가 될 수 있습니다.






볼린저밴드의 관점에서 살펴보면 돌파시점이 공교롭게도 120-1의 상단돌파시점과 일치합니다.

또한 120-1의 상단지지이후 재상승하는 모습을 통해 신뢰성을 확보합니다.

6월 17일부터 7월 17일까지 20-2는 스퀴즈상태를 유지하였습니다. 그러다 7월18일 장대양봉을 쏘아올리며 expansion을 시작했습니다.

또한 금일 상단을 또 태그하였습니다.

이는 강한 추세의 반증입니다.



이러한 이유를 종합하여 매수의견을 냅니다.

이 의견은 지지선(검정가로선)이 이탈되는 순간 무효가 됩니다.





기업개요

1966년 11월에 설립된 동사는 2018년 6월 인적분할을 실시, 2019년 1월 1일자로 공정거래법상의 지주회사로 전환됨.
동사가 영위하던 사업 중 섬유/무역 사업부문, 중공업/건설 사업부문, 산업자재 사업부문, 화학 사업부문을 분할하여 각각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으로 설립함.
연결대상 종속회사는 효성티앤에스, 공덕경우개발, 에프엠케이, 효성굿스프링스, 효성캐피탈 등이 있음.

-출처 : 네이버금융




효성 2분기 잠정 영업익은 901억원(YoY +173%)으로 컨센서스 영업익 576억원을 대폭 상회할 전망입니다.

실적 호조는 상장 4개사(티앤씨, 첨단소재, 화학, 중공업) 합산 지분법손익이 2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배 이상 증가하는 동시에 비상장 자회사인 효성굿스프링스(지분율 100%)와 효성티앤에스(지분율 54%)의 실적 개선에 기인합니다.

굿스프링스는 그간 탈원전 트렌드에 따른 원전 관련 매출 감소 및 수익성 악화로 부진했으나, 화학 부문 관련 매출 증가로 실적의 큰 폭 개선이 예상됩니다.

화학 부문 업황은 부진하나 연이은 증설로 인해 굿스프링스 올해 영업익은 전년 대비 128% 성장한 89억원이 예상됩니다.

티앤에스는 체이스뱅크 향 ATM 매출 증가로 호실적이 예상됩니다.


효성의 2019년 2분기 누적 영업익은 1,311억원으로 전년 연간 영업익 1,465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전년 대비 굿스프링스의 실적 개선 방향성과 티앤에스의 해외부문 성장, 상장 자회사들의 지분법손익 개선을 고려했을 때, 하반기에도 전년 대비 실적 성장 가시성이 매우 높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9년 연간 영업익은 전년 대비 66% 증가한 2,436억원을 예상합니다.

이는 올해 연초 1,200억원대에 불과했던 2019년 컨센서스 영업익 대비 2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한국은행 금통위의 기준금리 0.25% 인하에 이어 향후 추가 인하 가능성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올해 예상 주당 배당금 5,000원 대비 현 배당수익률은 6.4%로 KOSPI 내 최고 수준이라는 점에서 금리 인하 추세에 따른 상대적인 투자 매력이 부각될 전망입니다.

연이은 호실적으로 인해 배당금 관련 불신도 잦아들 것으로 판단됩니다.


이번 어닝서프라이즈로 인해 영업이익률이 두배이상 상승할 것으로 전망되며, 순이익률 또한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PBR 0.77배입니다. 최근5년 평균PBR이 1.22인것을 감안하면 극저평가 구간입니다.

또한 PER 4.60배로 최근5년 평균PER이 8.60인 것을 감안하면 극저평가 구간입니다.

OPM(영업이익률)이 현재 7.53인데 5년평균 OPM이 0.4인것을 감안하면 극 저평가 구간입니다.



따라서 현재의 밸류는 매력있는 위치라고 판단합니다.







다만!!

이 모든 분석은 지지선을 이탈하는 순간 쓰레기통으로 버리시길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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