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 상황이 재밌게 돌아가니 또 기록을 남깁니다. 슈카월드 같은 유튜버들도 이럴 때는 특집 생방송 해야하는거 아닌가 - 일요일 저녁 상황 행정부에서 SVB 매각하고 모자른 돈은 세금으로 예금자들 원금 전액 보장해 주겠다. 이로 인해 월요일 미국 증시는 아래 위로 요동치며 보합으로 끝 - 월요일 장 끝나고 상황 입찰자가 없답니다. (여기가 웃음 포인트) SVB 의 손실재산이 대부분 장기국채인데 이걸 떠안아봤자 장기간 수익나긴 글렀으니 아무도 안사려는 듯 합니다. 아니면 우리가 모르는 뭔가 폭탄이 숨겨져 있는건가? 뉴스에는 안나오지만 뭔가 구린게 숨겨져 있을 수도... 이 상황에서 행정부가 혜택을 얹어주면서 다른...
월요일 한국 16:00 시점 SVB 기록 행정부에서 예금을 보장해주겠다고 해서 급반등 중 그러나 공화당에서 반대하고 있다. 행정부에서는 SVB 재산을 매각하고서 모자란 돈을 세금에서 충당해주겠다는건데 공화당에서는 왜 사기업 고객의 손실을 세금으로 채워주냐는 거다. 공화당에서 태클거는데는 정치적 의도를 위한 논리적 이유가 있다. 내 기준에서는 공화당 논리가 맞다. 사은행의 고객들의 예금을 국가가 보장해줘야 한다면 다른 사기업들의 주식에 투자한 돈들도 국가가 보장해줘야 한다. 예금과 주식이 다른가? 예금 원금을 절대적으로 보장(채무자가 파산하는 경우라도)해주려면 예금자들은 은행에서 예금이자를 받는게 아니라 은행 서비스를 이용하는...
오늘의 잡생각 주식과 관련없는 이야기이니 여기서 그만읽으셔도 됩니다. 어제 슈카월드에서 한국인들이 왜 행복하지 않을까 란 이야기가 나왔다. 상대적인 비교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는 말이 맞다. 한국은 왜 이런 상황에 처했을까 한국뿐만 아니라 인간 역사가 항상 이래왔다. 가난한 시절에는 절대적인 행복의 기준이 있다. 다른이와 비교를 하는 것이아니라 절대적인 나의 행복의 기준 먹는거 자는거 안죽는것 나의 아버지도 자주 하는 이야기가 있다. '요즘 애들은 굶은 적도 없으면서 불평이 많다.' 광복후 세대들이 굶고 자란것은 맞다 하지만 그렇기에 그들은 행복했다. 굶어본적이 있기에 밥을 풍족히 먹는 행복을 아는 것이다. 그런데 요즘 젊은...
작년에 22.2.22 2:22 분 이벤트가 어제 같았는데 벌써 1년이나 지났습니다. 시간이 빨리 지나가죠 빨리 지나간다고 느끼는 이유는 뇌와 관련있습니다. 새로운 정보를 습득하면서 뉴런이 갱신되어야 자신이 느끼는 시간감이 길어집니다. 성장기 아이들은 매일 새로운 것들을 만나니 유년기는 길게 느껴지고 이미 다 겪어서 새로울 것 없는 노인들은 시간이 빠르게 흘러가죠 지난 아이디어는 GDP 내용이었는데 읽음이 30 이었습니다. 제 아이디어를 보러 오시는 분이 30분 정도 되나 보네요. 오늘은 왠 생뚱맞은 기업 차트인데 저 기업은 상관없습니다. 오늘 올리는 아이디어는 알림가서 보러 오시는 분들만 보시라고 생뚱맞은...
슈카월드 보다가 국민소득이 일본 넘어섰다고 해서 궁금해서 찾아봤다. 인구수가 줄어드는건 개인의 경제적 부와 큰 상관관계가 없다. 구글링 하면 나오겠지만 1인당 실질 GDP 와 인구 수와는 관계가 없다. 어느 경제학자가 말한 것 처럼 1인당 생산성이 중요하다. 한국은 이미 중간 이상으로 성장한 국가이기 때문에 과거처럼 막노동으로 생산하려는 체제는 버려야한다. 더군다나 곧 로봇이 모든산업에 다 적용된다. 단순노동 인구는 곧 일자리가 많이 사라지게 된다. 단순노동 일자리가 남이있더라도 로봇보다 낮은 대우로 지금보다 더 적은 임금을 받게 되겠지... 50년전에 이러한 스토리로 나온 소설이 있다. 듄. 영화말고 책으로 보시길. 인구가...
오늘의 잡생각 인간의 과학기술은 아직 많이 미흡하여 유아 수준이다. 그리하여 복잡한 문제들은 정답을 찾을 수 없어 정답에 가까운 근사해를 찾는다. 단순한 수학, 답을 찾을 정도의 문제는 정확한 답을 찾을 수 있지만 그 단순한 문제들이 서로 얽혀져서 거대해지면 답을 찾는게 불가능해진다. 그리하여 현실에서 우리가 사용하는 온갖 기술들은 오차범위를 가진 근사해를 사용한다. 주식 또한 마찬가지다. 어깨서 팔고 무릎에서 사라는 것도 같은 논리다. 다른 의미도 들어있지만 자연계와 문과계열 학문들은 다같은 원리에 기반한다. 우리가 같은 하나의 우주 안에 살고 있으니 우리가 만나는 모든 것들은 같은 하나의 원리 위에서 파생된...
오늘의 잡소리 슈카월드를 보다 보니 밀가격이 다시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왔다고 한다. 슈카뿐만 아니라 요즘 인터넷에서 자주 보이는 글이다. 원자재 값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갔는데 식재료값은 여전히 그대로라고. 이것도 사람들이 순수하게 맑고 깨끗한 비어있는 머리로 뉴스를 그대로 믿으니 발생하는 인간세상 문제들 중 하다. 우크라이나 전쟁 초반엔 러시아 때문에 밀수출이 안되서 밀가격 오른다 어쩐다 했더니 결국 무엇이 원인이었나? 뉴스찾아보면 나오겠지만 러시아가 문제가 아니라 전쟁을 이용해서 한탕하려는 투기꾼들과 유통업자들이 문제였다. 그놈들이 밀을 왕창 사들여서 묶어 두고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가격 올려...
오늘의 잡소리 애플 글래스가 출시를 앞두고 기사가 조금씩 나오고 있다. 글래스는 아주 중요하다. 사람과 눈과 귀를 지배 할 수 있으니. 생뚱맞은 소리 같은가? 눈과 귀를 지배한다. 파급력은 말 할 필요가 없다. 왜 중요한 지는 그만하고 글래스를 만드는데 무엇이 필요한가? 1. 보여줘야 하니 글래스 패널이 필요하다. 아몰레드나 마이크로led 가 필요하다. LCD 류는 백라이트로 인한 명암이나 전력이나 무게두께 등등으로 인해 글래스에 안좋다. 글래스뿐만 아니라 폰에도 안좋지만. 2. 물체감지 센서가 필요하다. 글래스를 쓰고 다니면서 글래스를 조종할 컨트롤러를 따로 들고 다닐 수는 없다. 컨트롤러가 필요하게 된다면...
반도체와 스마트폰 에서 큰 수익나는 회사지만 사실상 남은 주력은 반도체 뿐 그 반도체도 암흑기가 도래했다 45000 에서 지지선 만들고 올라갈듯 저는 한국주식 전혀 안합니다 병법서에서 공통적으로 말하길 이길 수 있는 환경에서 싸움을 시작하라고 했습니다. 당연한 말이죠. 그런데 사람들이 당연한 것을 실천하는가?
이번 CPI 발표도 그냥 넘어가지 않는다. 역시나 은행놈들은 개미들 털어먹으려고 주초부터 미디어로 낚시질이었고 개미들은 멍청하니 이번에도 사지(死地) 로 용감하게 들어갔을 것이다. 어제 CPI 발표 전후 움직임은 예상대로였다. 전월에 한번 써먹은 것을 또 써먹지는 않을테니 양쪽으로 모두 희망을 던져주며 도망가지 못하게 붙들고서 조금씩 계속 털어먹는다. 글쓰는 현재도 진행형. 이전글에도 계속 썼듯이 CPI 는 중요하지 않다. 이미 기존에 발표된 다른 수치들로 어느정도 예상가능한 지표다. 어제 발표된것중에 CPI 는 중요하지 않고 실업수당청구건수가 중요하다. FED 가 지켜보는건 이것이니. 이글을 보다가 궁금하면...
오늘의 잡소리 Facebook, META 모바일 시장은 못 먹었으니 차세대 시장은 선점하려고 열심히 했으나 자신들의 수준만 까발리는 꼴이 되었다. (있어보였으나 까보니 *밥.. 은 아니고 너도 별 다를게 없구나 정도?) 애플처럼 하드웨어와 앱마켓까지 플랫폼 확장을 하려 했으나 애플과 얼마나 수준차이 나는지만 확인해주었다. 최근 주가 폭락은 기술력 차이와는 관련 없다. 민주당이 공격하는데다가 애플이 새싹밟기를 해버렸으니 변명 할 수 없는 범죄도 저질렀고 다음 선거에 공화당이 승리하면 메타 주식은 크게 오를 수 있으나 기술적 관점에서 차세대 모바일 모빌리티 시장에서 메타는 크게 성장하지 못 하리라 본다. 우상향...
오늘 웃긴 날이라서 기록을 남기려고 글을 쓴다 CPI 발표한다고 다들 들떠있다가 발표 직후에 폭등했다 그리고 장중에 거래량 터지면서 폭락 CPI 는 당연히 예상치보다 낮게 나오겠지 이걸 누가 모르는가? 모르나? CPI 정보가 기밀인가? 발표전에 아무도 모르는거야? 개미들만 모르지 CPI 가 또 낮은게 아니다 작년부터 물가가 이미 폭등한 상태에서 0.3% 월간 상승이면 이건 심각한거다 마이너스가 나와야 정상궤도로 돌아가는거지 차트를 보라 역사상 중요한 포인트에서 나오는 저 거대한 심지 사람들은 CPI 가 낮게 나오면 중앙은행이 정책을 바꿀거라고 하는데 이건 멍청한 생각이다 그렇게 주식하면 망하고 죽는다 내가 여기에 글을 계속...
오늘의 잡소리 어제 있었던 급등에 대해서 기록을 남기고자 쓴다. 이전에 내가 남긴 글 ( 연관 아이디어 링크, 아래 ) 에서 YoY 통계를 가지고서 대중(바보들) 을 어떻게 선동 가능한 지 얘기를 했었다. 다음을 생각해보자. 1. 통계치가 예측보다 적다고 해서 그것이 좋은 것인가? 예측치는 누가 만든 것인가? 높게 잡아놓으면 발표치는 무조건 더 낮게 나올 것이고 낮게 잡아놓으면 발표치는 무조건 더 높게 나온다. 2. 예측치를 사전에 몰랐을까? CPI 통계를 다루는 곳이 1급 기밀 다루는 보안시설인가? 사전에 아무도 모르게? 3. 실제로 낮은 것인가? 이것이 제일 중요하다. 진실이니까. 어제...
오늘의 잡소리 우크라전에서 러시아가 압도적으로 전쟁을 이기고 있다. 영미에서 퍼트리는 뉴스는 전쟁초부터 우크라가 우세하느니 러시아가 종이호랑이라느니 말이 많았지만 내가 계속해서 쓰는 글이지만 영미권 언론사들은 전부 다 특정 가문이나 기업들에 속해있기 때문에 대중(바보들)을 컨트롤하는 장치로 쓰인다. 전쟁을 하려면 명분이 있어야 하므로 언론동원은 필수다. 명분없이 전쟁 일으켰다가는 대중들이 바보라도 선 이라는것은 알기에 전쟁반대여론이 우세해진다. 그래서 미국은 착해요 러시아 나빠요 미군이 가서 푸틴혼내줘야 하는 뉴스를 계속 생산해내야만 한다. 그들은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 앞으로는 저놈들이 어디서 뭔짓을 할까 전쟁이 멈출리는...
오늘의 잡소리 작년에 할로윈 때 TV 에서 구독권 할인했던거 같은데 이번은 안하나 보다. 블프때 할인했던가? 지인하고 술자리서 이야기를 했다. 그사람은 경제 금융 지식이 전무하다. 내 주관적으로 판단하기에 (객관적으로도 그러하겠지만) 평균 지능에 평균 지성, 평균 사고력을 갖춘 사람이다. 그런데 근자감(근거없는 자신감)이 높다. 젊을때 그런끼가 좀 있더니 나이먹어서 더 심해졌다. 인터넷에서 본 여러 코인관련 글들을 말하며 인터넷에서 본 글들을 고대로 믿는다. 물론 코인으로 돈을 잃은 사람이다. 최근에는 아파트로 조금 돈을 벌었더니 ( 그 아파트도 그 가격이 유지될 지 의문이지만 ) 부동산만 보고 있다. 그래도 내 오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