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2월에 비트코인이 엄청난 상승으로 사람들을 놀래키더니 결국 그 뒤로는 한번도 그 고점을 보여주지 않고 주구장창 거진 1/4 토막이 나고 말았습니다. 나스닥 차트를 월봉으로 보아하니 비슷게한 느낌을 받아서... 흥미롭게 지켜보는 중입니다.
BITMEX:XBTUSD 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넜지만 푹 꺼졌다가 다시 오른게 꼭 구름에 타고 올라 구름을 딛고 서 있는 기분이네요... 언제 꺼질지 모르는 그 바닥에 어찌 해야할까... 어제의 매매는 끝났지만, 꼭 해일이 일어나기 전에 ... 징조가 보인 것 같은 그런 기분만이 듭니다. 의심이 많은걸까요... 6천대 바닥을 확인하고 온 그런 기분이시겠지만, 6천대 바닥을 확인하고 상승다이버를 만들어 줄 줄 알았던 차트는 다시금 하락다이버를 만들며 겁을 주고 있습니다. 물론 여기서 우상향하고 다시 7100-7200달라대를 보여줄 가능성도 많지만, 다시금 이런 관점을 가지고 매매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예전 속담에 돌다리도 두들겨보고 건너라고 그랬고 우리 나라는 성수대교 붕괴라는 아픈 역사를 지닌 나라이기도 합니다. 상한가 하한가가 없는 코인판은 더더욱 바닥의 심리를 의심할수 밖에 없는 판이기도 하지요. 많은 분들이 6000-6300이 바닥이라 믿고 이 부근에서 매수를 하여 버티면 오르고 이을 얻고 그런 식의 매매를 많이 하는 것 또한 사실입니다. 여기서 매수를 해서 버티면 다시 올 가격은 확실하니 그런것도 전략이겠으나 계속 되는 6천초반대의 회귀는 의심을 해 봄직 스럽지 않을 수 없습니다. 숏 포지션의 분석을 해 두었으나 6300초반에서도 숏은 어정쩡 하시죠. 저 또한 이 부분에서는 짧게 먹고 나오는 매매를 하고 있기...
한국시간 토요일 새벽 1시 선물시장이 종료되었다. 엄청난 각축전이었다고 생각함. 많은 일봉과 주봉을 보는 트레이더들이 비관론을 보이고 있다. 지금껏 주봉은 주욱 우상향이고 한번도 제대로 조정이 된 적이 없으니 그렇게 판단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많은 기관투자자들과 이미 가상화폐시장에 많은 돈이 투입되었고 앞으로 이 시장은 더 커나갈거라고 생각한다. 본인도 최대 천달라대까지의 조정도 가능하다고 생각하지만 지금으로선 그게 또 아니길 빌이보는 희망론자이기도 하다. 일단 희망은 밑으로 빠질거 같던 수렴이 상방 이탈을 하여 다시 7500대의 저항대를 리트라이 하면서 양봉을 나타내주고 있고 1시간 봉의 이평 위에서 지지를 받고 있는...
저번 아이디어에 2파의 진행이라 올렸고 큰 수렴의 끝과 피보나치 0.23의 부근인 7250을 언급했었다. 많은 수렴의 하단부근과 피보나치의 0.23부근인 지점이라 많은 트레이더들이 매수점이라고 인식하고 매수가 많이 들어와 반등을 시켜준 모습이 보이고 매수 볼륨도 나쁘지 않은 모양을 보여주었지만 아직 추세의 전환이라 보기는 이르다. 희망적인 것은 4시간봉으로 보기에 하락쐐기 상승장악형 캔들이 나와주어 반갑고 , 지금 오전에 확인되는 것은 15분봉부터 단시간 봉들은 보조지표가 과매수에 이르렀으며 아직까지 3파를 시작하기엔 이번 하락의 기울기를 깨뜨릴만한 그런 반전의 모습은 찾기 힘들어 보인다. 만약 지금 시점에서 조정이 안 온다면...
비트코인이 이 며칠 조정이 끝난것 마냥 8500으로 올리더니 또 오늘 오전 저점을 깨고 7800대에 진입을 하고 말았다. 일봉으로 보면 상방쐐기 하방이탈로 볼 수 있는 모양... 거대한 삼각수렴이 아직 진행되고 있는 모양을 띄고 있는데 개인적으론 엘리엇 1파후 2파 조정중으로 보인다. 보조지표는 과매도를 나타내고 , 4시간 ,6시간 8시간의 지표에선 아직까진 여유가 있는 모양새. 7800-7900대의 반등을 기대해볼만 하지만 이번 토요일 선물이 끝나는 때까지는 지금 가격을 기준으로 500불정도의 박스권을 유지하지 않을까? 8시간봉의 하락다이버젼스가 진행중인 모양이지만, 과매도일때 공매도로 진입하는건 자살행위 같으니 분할 매수로 대응해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