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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MC 앞두고 달러지수 횡보..호주달러 강세

다음 주 연방준비제도 통화정책회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달러가 7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횡보세를 나타냈다.

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머니마켓은 다음 주 25bp 인상 전망을 약 19%로 반영하고 있다. 1주일 전에는 60%가 넘어선 바 있다.

호주달러는 전일 호주 중앙은행의 금리 25bp 인상과 매파적 스탠스에 강세를 이어갔다.

호주달러/달러는 아시아 거래 한때 5월 중순 이후 최고치인 0.6690달러까지 상승했다. 호주달러는 전일도 0.8% 가량 상승한 바 있다.

캐롤 콩 CBA 통화 전략가는 "FOMC가 다음 주 금리 인상하리라고 예상치 않지만 다시 리스크는 상방으로 기울었다..호주 금리가 매우 제약적 영역에 있어 호주 경제 경착륙 리스크가 증가했다"고 밝혔다.

오후 2시23분 현재 달러지수는 104.160으로 0.077% 올랐고, 유로/달러는 1.0684달러로 0.07% 하락했다.

호주달러/달러는 0.6676달러로 0.1% 올랐고, 달러/엔은 139.30엔으로 0.23% 하락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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