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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스닥ㆍS&P500지수 9개월래 최고 종가..금리 인상 일시중단 전망

임금 상승 압력 둔화 조짐에 연방준비제도가 금리 인상을 일시 중단하리라는 전망이 강화되며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가 1일(현지시간) 9개월 만의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시장은 또 부채한도 합의안이 하원을 통과한 것도 환영했다.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완만하게 증가했으나, 5월 민간 취업자 수가 예상보다 큰 폭으로 늘어 노동시장이 여전히 타이트함을 시사하면서 연준이 금리를 높게 유지할 가능성을 보여줬다.

이제 관심은 2일 발표될 5월 고용지표에 쏠리고 있다.

투자자들이 노동시장 탄력 신호를 소화하면서 연준이 연착륙을 이뤄낼 수 있다는 낙관론 속에 나스닥지수와 S&P500지수는 2022년 8월 이후 최고치로 마감했다.

이날 다우지수 DJI는 0.47% 상승한 33,061.57포인트, S&P500지수 SPX는 0.99% 상승한 4,221.02포인트, 나스닥지수 IXIC는 1.28% 상승한 13,100.98포인트에 각각 마감했다.

ADP에 따르면 임금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노동부 보고서에 따르면 단위노동비용 증가율이 1분기 4.2%로 반등했지만 5월에 발표됐던 6.3%보다 하향 수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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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기사

다음은 간밤 유럽 주요 주가지수 마감 현황이다.

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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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연중

유로존 우량주

+39.57 (+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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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스톡스

+4.11 (+0.92%)

449.29

+9.59%

유럽 스톡스600

+3.51 (+0.78%)

455.27

+7.15%

프랑스 CAC40

+38.73 (+0.55%)

7,137.43

+10.25%

영국 FTSE100

+44.13 (+0.59%)

7,490.27

+0.52%

독일 DAX

+189.64 (+1.21%)

15,8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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