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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위안 7위안 하향 돌파..中 코로나 제한조치 완화 영향

중국의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 영향에 달러/위안 환율이 5일 7위안 아래로 하락하며 9월 중순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미국의 금리인상 속도조절 전망도 환율 하락에 일조했다.

역내 달러/위안 환율은 이날 한때 6.9507까지 약 1.4% 하락하며 9월13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위안은 지난주 약 1.6% 절상되며 2005년 이후 최고 주간 절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역외 달러/위안도 6.9438로 1% 이상 하락해 2개월 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코로나19 제한조치에 대한 전례없는 시위 이후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더 선별적으로 정책을 이행하려는 중국의 노력이 지속되는 가운데 우루무치를 비롯한 여러 도시들이 4일 코로나19 제한조치 완화를 발표했다. (※ 관련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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