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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오늘 MLF 일부만 만기 연장할 듯..금리는 동결 예상

중국인민은행은 17일 중기 대출 만기 물량을 일부만 롤오버해 유동성을 흡수하는 한편 금리는 동결할 것으로 로이터 조사에서 전망됐다. 시장에 유동성이 충분하고 위안 약세로 즉각적인 통화 완화 필요성이 줄었기 때문이다.

지난주 실시한 로이터 조사에 참여한 27명 중 대부분은 중국인민은행이 17일 만기가 도래한 중기유동성지원창구(MLF) 대출 5000억위안 어치 중 일부만 만기를 연장하리라고 내다봤다. 3명은 전액 연장을 예상했고, 나머지 3명은 유동성 투입을 점쳤다.

응답자 전원은 1년 만기 MLF 대출 금리는 2.75%로 동결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러나 일부는 여전히 중국인민은행이 다음 달 은행 지급준비율을 인하해 코로나 판데믹과 부동산시장 문제로 타격을 입은 경제를 지원하리라고 예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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