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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CPI 발표 앞두고 달러지수 하락

달러가 연방준비제도의 다음 정책 조치에 대한 단서를 제공할 금주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를 앞두고 8일(현지시간) 주요 통화 대비 하락했다.

전거래일 달러는 미국 7월 고용지표 호조로 연준의 공격적 금리 인상이 계속될 것이라는 전망에 강세를 보인 바 있다.

이날 후반 달러지수는 106.43으로 0.2% 하락했다.

달러/엔은 134.835엔으로 0.12% 내렸다.

미국 국채 수익률도 지난 금요일 급등 후 이날은 하락했다.

레피니티브 자료에 따르면 트레이더들은 연준이 9월 회의에서 금리를 75bp 인상할 가능성을 69%로 반영하고 있다.

시장은 10일 발표될 미국 7월 CPI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 사전 조사에서 이코노미스트들은 7월 CPI 상승률이 8.7%로 6월의 9.1%보다 둔화됐을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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