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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2022년 中 GDP 성장률 전망 하향..신흥시장 성장 둔화 예상

신용평가사 S&P는 코로나 봉쇄가 중국의 성장에 예상보다 더 큰 타격을 주었다면서 두 달 만에 GDP 성장률 전망치를 또다시 하향 조정하고, 신흥시장 경제는 높은 인플레이션 속에 올 하반기 둔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S&P는 중국의 2022년 GDP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낮췄다. 지난 3월에는 4.9%, 5월에는 4.2%로 제시한 바 있다.

S&P는 많은 국가들의 1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높아 중국을 제외한 신흥시장의 2022년 성장률 전망은 4.1%로 유지했으나, 올 하반기와 2023년에 대해 비관적인 목소리를 냈다.

S&P는 29일(현지시간) 이메일 성명에서 "2022년 초의 낙관론은 급격하게 약화된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에 자리를 내줬다"면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과 상품 가격 상승, 중국 봉쇄와 금리 상승을 이유로 지목했다.

또 신흥시장 15개국의 올해와 내년 인플레이션 전망치를 지난 3월의 5.9%와 3.5%에서 각각 7.1%와 4.1%로 높이고, 빠른 통화정책 긴축에도 적어도 2024년까지 인플레이션이 대부분 중앙은행의 목표치를 웃돌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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