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5412월 02, 2021Reuters

연준 보스틱 "테이퍼링 3월 말까지 종료하는 게 적절"

연방준비제도는 인플레이션에 대처하기 위해 금리를 인상할 수 있도록 채권매입 프로그램을 3월 말까지 종료하는 것이 적절할 것이라고 라파엘 보스틱 애틀랜타 연방은행 총재가 2일(현지시간) 로이터 넥스트 컨퍼런스에서 밝혔다.

보스틱 총재는 성장이 견실하고, 고용시장이 개선되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목표치인 2%를 두 배이상 웃도는 가운데 "1분기가 끝나기 전에 이 일(채권매입)을 마무리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익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부 전망처럼 인플레이션이 내년에도 계속 4%까지 치솟는다면 "우리가 금리 인상을 더 많이 추진하고 심지어 내가 생각한 것보다 더 많은 것을 하게 될 수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러면서도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연준은 그에 따라 조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한 연준이 금리 인상을 시작하면 "천천히 그리고 꾸준한" 속도로 금리 인상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지만, 인플레이션이 향후 1~2년 동안 예상처럼 약해지지 않는다면 이를 억제하기 위해 "더 강력한 조치를 취해야" 할 수도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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