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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너뮤직그룹… 폴리곤과 손잡고 ‘웹3.0 음악 플랫폼’ 출시

세계적인 음악 엔터테인먼트 기업 워너뮤직그룹(WMG)이 폴리곤과 손잡고 LGND뮤직을 출시함으로써 웹3.0에 산업에 더 깊게 발을 담갔다.

음악 NFT는 웹3.0 기술과 산업 통합에 따른 새로운 트렌드로 급부상했다. 소니 엔터테인먼트와 같은 대기업이 최근 NFT를 지원하는 사업에 참여했다.

워너뮤직, 오픈씨와 협력

WMG는 세계 최대 음악 저작권 소유자로서 오픈씨(OpenSea)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웹3.0에서 아티스트의 팬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는 전통적인 음악 산업 모델을 뒤흔들 정도로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었다.

최근에는 WMG가 웹3.0 공간을 더 깊이 탐구하기 위해 또 다른 단계를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WMG는 폴리곤과 다년간의 파트너십을 맺고 웹3.0 플랫폼인 LGND뮤직 출시를 발표했다. 내년에 출시될 예정이며, 모든 블록체인의 디지털 음악 컬렉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데이비드 게타와 티에스토의 참여

LGND뮤직 플랫폼은 아티스트, 팬, 음악 감상자를 위한 마켓플레이스가 될 것이다. 예를 들면 음악 감상자들이 구매할 수 있는 NFT 노래를 제공한다. WMG 아티스트들은 앱과 데스크탑에서 NFT 음악을 출시할 수 있다.

해당 플랫폼은 이미 네덜란드 음반사 스피닝 레코드(Spinnin’ Records)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스피닝 레코드는 데이비드 게타(David Guetta)와 티에스토(Tiesto) 같은 아티스트를 자랑하는 세계 최고의 댄스 레코드 레이블이다.

전반적으로 웹3.0이 다양한 장르를 통해 유틸리티 측면을 강화하는 개발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의 중심에 팬과 아티스트가 모두 함께 하는 음악산업이 있다.

미디어 플레이어 윈앰프는 이제 음악 NFT 지원 기능이 추가되었다.

사용자는 폴리곤과 이더리움을 통해 음악 NFT를 감상할 수 있다.

윈앰프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ERC-721, ERC-1155 오디오와 비디오 파일을 지원하며 이더리움 및 폴리곤 프로토콜에 대한 새로운 기능을 출시한다”고 밝혔다.